블로그의 익명성

가끔 이런 것은 아쉽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제 이름 석자 조차 어필하기 힘들다는 것..


물론, 개인시간이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업무시간에는 결국 군인 신분인걸요.


 


회사서짤려도 바로 군대를 가버리는 그런 불쌍한 신세이지만


그래도 뭐, 이 블로그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것은 아니니깐요 ^-^


(그리고, 회사 IP는 원천 봉쇄 해두었답니다 ㅋㅋㅋ)


 


이휴~ 그래도 다른 사람들처럼..


이름 석자를 대고 당당히 블로그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예전처럼 말이죠. ㅎㅎ


 


오늘은 하루종일 일도 없고.. 하니 블로깅만 계속 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JavaFX는 어딜 찾아도 한글 문서는 전혀 없고..;


그래도 오늘은 GUI 튜토리얼 다 땟습니다 ^-^ 얏호~~


JavaFX가 분명 RIA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UI component같은 것들은 상당히 이쁩니다 🙂


그러나 우리나라에 이렇게까지 자바가 제한되어 있다는게 안습일 다름입니다 ㅜㅜ


 



 


아, 주제가 새어버렸는데 말이죠..


이 블로그는 이웃 공개도 없는 실정이니 원..;


그래도 근 1년 반동안 공개 블로그 하면서 그래도 많이 늘었습니다.


어떤 사람을 대놓고 욕하는 일이나


흥분된 상태에서 글을 쓰는 일.


혹여나 그 사람이 보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말이죠.


그리고, 사적인 생각을 조금 더 공적인 주제에 맞게 재정렬 해서 배포할 수 있는


그런 글들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


인터넷에서 “컨텐츠” 라 말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려고, 조금 더 노력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 작은 블로그에 들러 주신 모든 분들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