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젝트 랩이 시작되었습니다.


드디어 아이젝트 랩이 시작되었다. 사실 2009년 초부터 아이젝트를 어떤 모습으로 갖춰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정말 끝없이 고민하곤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브랜딩과 웹기술에 대한 근본적인 방향을 잡고 나아갈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다. 그동안 추상적이던 아이젝트도 구체화 할 수 있었고 로고와 엠블램을 설계하고 결론적으로 회색 계통의 아이젝트랩 홈페이지(그래봤자 블로그지만)를 리뉴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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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izectlab.com 도 등록했다. 예전에 izect.com 도메인을 뺏긴 적이 있었는데, 그것보다 더 좋은 도메인인 것 같다. 아이젝트 랩이라.. 과연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인가..?


사실 최근에 모 대학 학생들과 웹개발자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내 브랜드인 아이젝트에 대해 너무 추상적인 것이 있고 블로그에서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던 점을 발견하고는 아이젝트랩을 개설하기로 결심, 11/30 부터 시작했으니 거진 5일만에 뚝딱 만들어 버린 것 같다. 물론, 아이젝트의 개념에 대해서는 기존부터 설계하고 있었지만 앞으로 내가 나아갈 길에 맞춰 이를 설계한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젝트를 통해 나는 어떤 걸 추구하려 하는가? 단순하다. 대외적으로는 나 자신에 대한 좋은 홍보수단이자 사람들에게는 웹을 통해서 자기자신을 어떻게 알리는 것이다를 알려주고, 이와 더불어 나는 HTML5 등의 웹 기술을 내 브랜드의 주요 기술로 자리잡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긍국적으로는 웹을 하나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싶고, 또한 웹 기술을 알림으로써 나 자신도 사명감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고.. 그야말로 브랜드의 구체화는 더할 나위 없이 자기자신을 알리고 만들어 가는 데에 중요한 수단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아직도 남은 것이 있다. 무엇보다 개념과 더불어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제 Project N , Project D 등의 소셜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으니 뭐.. 천천히! 브랜드에 걸맞는 작품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아이젝트를 통해, 세상 사람들이 웹을 통해 최고의 나 자신을 어필할 수 있도록. 내 꿈을 이루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