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벌려놓은 일들 (+정리)

올 상반기 폭풍같은 일을 겪고 마음을 겨우 정리한 것 같다. 거의 두달 가까히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일단 어느정도 마음을 정리하고 나서 내가 그간 관심있어 했던 것들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 블록체인
  • 머신러닝
  • 데이터 과학/엔지니어링
  • 함수형 프로그래밍 (Scala, ES6, Swift, Kotlin)
  • 수학(미적분학, 선형대수학, 확률론, 통계 등)
  • 영어 (포괄적. 자격증은 물론, italki, 발음교정 수업, 토스터 마스터즈, 미드 정리 등등..)
  • 다이어트 및 헬스
  • C모사 블록체인/에듀테크 개발
  • 유라임 개발/사업
  • 한국 F사 인트라넷 개발
  • 자기관리 관련 원고 작성
  •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자격증 취득
  • 사진공부
  • VR유튜브 개설&업로드
  • 피아노 연습 (쇼팽 연습)
  • 작곡 공부
  • EDM공부

이중에 일단 완전히 접은 것. 일단 전 회사에서 사실 크게 관심없던 블록체인과 회사 업무, 그리고 외주로 담당하던 인트라넷 개발을 솔루션 도입으로 이번 8월에 작업을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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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 과학/엔지니어링
  • 함수형 프로그래밍 (Scala, ES6, Swift, Kotlin)
  • 수학(미적분학, 선형대수학, 확률론, 통계 등)
  • 영어 (포괄적. 자격증은 물론, italki, 발음교정 수업, 토스터 마스터즈, 미드 정리 등등..)
  • 다이어트 및 헬스
  • C모사 블록체인/에듀테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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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관리 관련 원고 작성
  •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자격증 취득
  • 사진공부
  • VR유튜브 개설&업로드
  • 피아노 연습 (쇼팽 연습)
  • 작곡 공부
  • EDM공부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면접준비 (코딩문제 풀기, 알고리즘 공부 등등..)

이어서 음악과 사진, 유튜브 등은 전부 내년으로 뺐다. 이건 사실 당장 중요한게 아니고 시간적 여유도 없어서 손도 잘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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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수형 프로그래밍 (Scala, ES6, Swift, Kotlin)
  • 수학(미적분학, 선형대수학, 확률론, 통계 등)
  • 영어 (포괄적. 자격증은 물론, italki, 발음교정 수업, 토스터 마스터즈, 미드 정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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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F사 인트라넷 개발
  • 자기관리 관련 원고 작성
  •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자격증 취득
  • 사진공부
  • VR유튜브 개설&업로드
  • 피아노 연습 (쇼팽 연습)
  • 작곡 공부
  • EDM공부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면접준비 (코딩문제 풀기, 알고리즘 공부 등등..)

함수형 프로그래밍 공부도 제외했다. 지금까지 나는 FP를 이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긴 했지만 솔직히 이해하지 못했고, 수학적 배경 없이 이것이 왜 필요한지 그 니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 요즘엔 거의 자바스크립트 밖에 안쓰고 있다. 아마 데이터 과학을 하면서 자바스크립트를 좀더 폭넓게 다룰 것 같지만. 어쨌든,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특히 SWE 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굳이 커리어를 가져가지 않아되 되겠다는 생각에, SWE인터뷰 준비 (코딩문제, 알고리즘 공부등)도 제외.

  • 블록체인
  • 머신러닝
  • 데이터 과학/엔지니어링
  • 함수형 프로그래밍 (Scala, ES6, Swift, Kotlin)
  • 수학(미적분학, 선형대수학, 확률론, 통계 등)
  • 영어 (포괄적. 자격증은 물론, italki, 발음교정 수업, 토스터 마스터즈, 미드 정리 등등..)
  • 다이어트 및 헬스
  • C모사 블록체인/에듀테크 개발
  • 유라임 개발/사업
  • 한국 F사 인트라넷 개발
  • 자기관리 관련 원고 작성
  •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자격증 취득
  • 사진공부
  • VR유튜브 개설&업로드
  • 피아노 연습 (쇼팽 연습)
  • 작곡 공부
  • EDM공부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면접준비 (코딩문제 풀기, 알고리즘 공부 등등..)

이렇게 해서 추려진 것들은

  • 머신러닝
  • 데이터 과학/엔지니어링
  • 수학(미적분학, 선형대수학, 확률론, 통계 등)
  • 영어 (포괄적. 자격증은 물론, italki, 발음교정 수업, 토스터 마스터즈, 미드 정리 등등..)
  • 다이어트 및 헬스
  • 골프
  • 유라임 개발/사업
  • 자기관리 관련 원고 작성
  •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자격증 취득

여기서 좀더 카테고리별로 묶어보면

  • 커리어
    • 유라임 개발/사업
    • 자기관리 관련 원고 작성
    • 데이터과학/AI
      • 머신러닝
      • 데이터 과학/엔지니어링
      • 수학(미적분학, 선형대수학, 확률론, 통계 등)
      •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자격증 취득
  • 영어
    • 자격증
    • 발음교정
    • 토플 100점
      문장 암기
      GRE v155 q170 Writing 4.0
    • 토스터 마스터즈
    • 미드
    • 유튜브
  • 다이어트 및 헬스, 운동
    • 골프
    • 5K러닝
    • 헬스
    • 식이요법(12시간 공복유지)
    • 80kg

여기서 2019년이 3개월 남았는데 “정말” 필요하고 가능한 것들과 습관성을 제외하고 목적이 뚜렷한 것만 좀만 더 추려보면..

  • 커리어
    • 유라임 개발/사업
    • 자기관리 관련 원고(초고) 작성
    • 데이터과학/AI
      • 머신러닝
      • 데이터 과학/엔지니어링
      • 수학 (미적분학, 선형대수학, 확률론, 통계 등)
      •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자격증 취득
  • 영어
    • 발음교정
    • 토플 100점
      문장 암기 주중 매일 1문장
      GRE v155 q170 Writing 4.0
    • GRE Writing 4.0
    • 토스터 마스터즈
    • 미드: Friends S1
    • 유튜브: mmm English
  • 다이어트 및 헬스, 운동
    • 골프 100타 미만
    • 5K러닝
    • 헬스
    • 식이요법(12시간 공복유지)
    • 80kg

다시 정리.

  • 커리어
    • 유라임 개발/사업
    • 자기관리 관련 원고(초고) 작성
    • 데이터과학/AI
      • 머신러닝: Coursera ML, 모두를 위한 딥러닝 시리즈
      • 데이터 과학/엔지니어링: With JY’s lecture
      • 수학 (미적분학, 선형대수학, 확률론, 통계 등)
      •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자격증 취득
  • 영어
    • 토플 100점
    • 문장 암기 주중 매일 1문장
    • GRE v155 q170 Writing 4.0
  • 다이어트 및 헬스, 운동
    • 골프 100타 미만
    • 80kg

휴 이정도면 됬다. 어차피 올해 3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이정도도 사실 빠듯하긴 하다.. 기본적으로 영어야 베이스로 가져가야 할 것 같고, 운동과 식이요법은 어떻게 보면 자기관리와 치부된 것이고, 나머지 커리어를 위한 공부는 확실히 ML/데이터 엔지니어로 방향을 정하니 저정도 틀에서 가져가면 될 것 같다.

남은 것은 일단 하는 것. 최대한 유라임 빨리 다시 오픈하고 기록하고, 이에 대해 회고하는 것만 되도 좋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끊김이 없이 하는 것. 다이어트에 치팅데이가 있듯이, 나도 물론 주말에 온전히 쉬고 그런 날은 있겠지만 최대한 끈기있게 가져가는 게 좋을 듯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일단 매일 공부한 내용 기록하는게 좋겠다. 특히 데이터과학&수학으로는 필수적으로. 공부를 기록하고, 이를 리뷰하고 하는것.. 예전엔 참 잘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난 감을 잃어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원. 각설하고, 뭐 medium이나 그런데 쓰려고도 생각했는데 내 좋은 도메인 놔두고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영어 컨텐츠는 따로 작성하는게 아니라 번역 식으로 하고..

지금은 좀 커리큘럼이 중요해 보인다. 데이터 과학이 그래도 내 경험적인 측면에서 최소한 기초는 알고 들어간다고 본다. 몇 가지 기본적인 서적을 보고, 탐닉해 보고, 좀더 깊이있는 것을 위해 밑거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블로그 글의 통일성.. 이거 참 중요하다. 자주 네이버 블로그나 브런치에 글을 쓰곤 했는데, 목적이 뚜렷한 것들을 제외하고는 이곳에 정리하는게 좋겠다. 이상 생각정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