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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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상하게도 내가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이 점점 멀어져만 간다.
아-주 이상하게도 내가 하는 일이 자꾸 무의미해 진다.

태어났을때부터 만약에 내가 지금 하고자 하는 이상에 대한 구름다리를 모두 설계해 놓았다면 얼마나 편할까?
!0년전부터 나의 인생을 내가 생각해 놓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현실은 단순하게도 너무나도 무섭게도 내가 느끼지도 못하도록 조용히 편안함이라는 것을 죽여버린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는 어느 한 순간에도 편안함을 찾을 수 없다. 어떠한 현실이 닥쳐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지금도 우리나라 반대편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가 언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이라면 이런 불확실한 세상을 좀 더 확실하게 바꿔놓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노력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고, 나의 목표를 많이 바꾸어 놓았다.

낭만을 추구한다는 것은 단순한 허상에 불과하다. 허나 나는 낭만적이고 싶다. 현실이 아무리 불확실하고 힘들어도 나는 낭만적이고 싶다.
내게 가장 큰 무기는 다름아닌 즐거움과 웃음이다. 모든 것은 웃음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모든 것은 즐겁게 할 수 있다.

자극과 반응. 우리는 그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모든 것은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다. 적어도 나는 그럴 수 있다.

언제나 내 가슴속에서는 나만 들리도록 외치고 있다. “나에게 시련은 있을지라도 실패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