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판도라의 기업 공개로 인해 그들의 유저가 1억명에 달했고 새롭게 리디자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불필요한 플래시를 HTML5로 교체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먼저 몇몇의 구독자들에게 공개하고 향후 몇주 내로 다른 유저들에게도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저희가 새로운 판도라를 접하지는 못했지만, 들리는 바에 의하면 더 빠르고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합니다. 레이아웃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새로운 몇몇 기능이 생겼습니다.
사이트의 가장 상단에는 컨트롤 바가 존재하고 클릭을 통해 가사를 보이게 하고, 코멘트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도 튜닝되었는데, 만약 새로운 방송국을 열게 된다면 입력과 동시에 드롭 다운 메뉴는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제안을 할 것입니다.(투표와 기존 청취 내역을 토대로) 게다가 이를 통해 바로 검색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판도라는 더욱 더 소셜화 되었습니다. 기존의 “뮤직 피드”는 “재생중(Now Playing)”으로 바뀌어 모든 여러분의 판도라 친구들에게 보여지고, 함께 듣고, 코멘트를 달거나 “좋아요(Liking)”를 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또한 더욱 더 보기 좋게 바뀌었는데, 더 많은 소셜 위치 정보를 담고있어서 다른 유저들의 활동을 체크하고 그들을 쉽게 따라다닐 수 있습니다.(물론, 비공개 프로필 설정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소셜화의 주된 목적은 유저들이 판도라 내에서(다른 소셜 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그들의 듣는(listening)활동과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여 음악 소셜 네트워크로 구축하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들이 점점 소셜화의 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애플의 핑(ping)이 주목할만한 노력을 하였고, 최근 페이스북과 통합된 Hulu역시 유저들에게 페이스북 친구들과 보는것(watching)과 특별한 순간의 비디오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게 하였습니다. MOG(해외의 유료 음악감상 사이트)도 최근에 HTML5버전의 플레이어를 공개하면서 페이스북의 커넥트를 달아서 꽤나 추천할 만 합니다.
이러한 보고듣는(watching/listening) 소셜 트랜드에 대해 어덯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듣는 취향을 세계인들과 공유한다는게?
번역 : Mattew, Chang by izec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