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간 4권의 책을 보며 ]
3일간 책만 본 것 같다.
오늘 자전거로 여의도까지 산책을 가면서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읽으며, 자기 관리에 대한 어느정도의 맥락을 잡은 것 같았다.
우선 자기 관리 서적의 대표격인 앤서니 라빈스의 네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를 보고 나서 한창 무엇을 봐야 하나 생각하던 차에, 20대를 변화시키는 30일 플랜을 보았다.
난 여기서 아주 중요한 것. 성공하는 사람들은 3(4)시간 수면법과 18시간 몰입법을 죽어도 지킨다는 것을 알았다.
이에 따라 나는 3시간 수면법에 대해 확실히 적어놓은 3시간 수면법을 보면서 여러가지 수면 방법에 대해 알았고, 3시간 수면법이 왜 중요한지를 확실히 알았다.
이에 어제가 할머니 생신이었는데, 큰아버지와 아버지 대화에서 무지개 원리에 대해 나오길래 나는 지난번에 보다 말았던 무지개 원리를 토요일 하루를 이용해서 다 보았다. 7가지 무지개 원리, 한국인에게 맞는 이 원리는 참으로 내게 중요한 것들을 가르쳐 주었다.
이어서 그토록 보고 싶었던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보았다. 이 책엔 큰 내용은 없다. 단지, 소주제에 따라 그런 과정을 실천하여 성공한 인물들은 한 100명 가까히 적어논 것 같다.
[ 나의 변화 ]
어쨋든, 내가 바라는 세계 최고의 CEO라는 것이 되려면 진짜 죽어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최근에는 이러한 변화를 나에게 주기 시작했다.
나의 일에 집중하기 위해, 메신저에 회사 동료 이외의 친구들 및 선/후배들은 다 차단했다. 핸드폰에서도 친구들은 전부 수신차단에 등록하였다.
술은 아주 많이 줄였다. 절때 원샷은 하지 않는다. 단 맥주는 하루 한캔 정도 먹어도 괜찮다.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좀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걷는것보단 즐거운 것 같다.
독서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800쪽에 다라는 네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다 읽고나서는 정말 왠만한 200쪽 내외의 책들은 몇시간이면 읽을 수 있게 되었다. 1주일에 3~4권은 무리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3시간 수면법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주말엔 조금 무리인 듯 해서 주말만 5시간으로 늘렸다. 3시에 문지애, 5시에 서현진 라디오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잠이 사라지는 것 같다.
고기보다는 채식 위주로 식사를 줄이려 한다.
[ 아직 부족하다! ]
여러가지 습관을 고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기만 하다.
아까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다 읽으면서 거기에 있던 ‘꿈쓰기’라는 기술이 있었다. 물론 나도 항상 꿈을 적어두고 자주 읽곤 했지만 이번엔 다르다. 꿈을 적어놓고 기상 직후 바로 크게 읽고, 취침 이전에 크게 읽는 것이다.
꿈을 구체화 하면서 확실한 시간표를 정해야 한다. 3시 기상은 왠지 칼같이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유를 가지고 회사에서의 나의 업무와 미래를 위해 내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여 스케줄을 구체화 하도록 해 보자.
[ 피나는 노력 ]
너무 뻔하지만 절때로 쉽지 않은 5글자가 일반적인 사람과 성공한 사람을 갈라 놓는 것 같다.
나는 항상 질문하며 살아가겠다.
“어떻게 하면 세상 사람들을 더 많이 즐겁게 해 줄 수 있을까?“
나는 반드시 모든 나의 꿈과 바램을 이룰 수 있다.
나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국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