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L;DR (요약) • 복귀하니 에이전트 판: 출산휴가 다녀오니까 회사가 온통 AI 에이전트 세상임. 안티그라비티 같은 툴로 수십 개 세션을 돌리다 보니 코딩보다는 ‘오케스트레이션’ 하는 관리자가 된 기분. • 개발의 재미와 현타 사이: 예전엔 직접 디버깅하고 구현하는 희열이 있었는데, 이제는 AI가 다 해주니까 편하긴 해도 코딩 본연의 즐거움이 사라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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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January 31일 -
2026년 January 9일 정리, 또 정리.
본격적(?) 출산휴가의 주중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다. 주말은 거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아마도 시간이 없을 것으로 봤을 때 지금이 아마 정리하기 가장 좋은 시점이 아닐까 싶다. 이번주에는 첫째가 본격 방학을 한 만큼 진도를 많이 뺀 것 같다. 다른것보다 내가 생각하는 AI기반 모듈러 신스에 대해서 proof-of-concept을 만들었다. 아직 RLHF를 돌리려면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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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January 7일 출산후가 1~3주차 회고 및 공부 정리
[TL;DR] 출산휴가 3주차: 육아와 자기계발의 치열한 균형 잡기 1. 현재 상황 및 총평 6주간의 출산휴가 중 절반(3주) 경과. 첫째의 방학으로 인해 개인 시간 확보가 어려웠으나, 새벽 수유 시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방대한 양의 공부와 프로젝트를 소화 중. 2. 주요 성과 (Done) 학습: MIT, 3Blue1Brown, 딥마인드 다큐 등을 통해 딥러닝 및 강화학습(RLH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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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January 6일 Goodbye Google Cloud, 👋🏻 Lightsail: How I cut server costs from $80 to $5 for my personal blog
2026 has already begun, and it’s been well over 15 years since I started running this blog. Naturally, a lot of thoughts have crossed my mind recently. One of the first things I wanted to tackle was a major overhaul of the blog itself. More than anything, it was ju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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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January 6일 GCP에서 AWS Lightsail로: 월 20달러 비용을 5달러로 줄인 기록
2026년도 벌써 시작되었고, 이 블로그를 운영한 지도 15년이 훌쩍 넘었다. 그러다 보니 계속해서 꽤 많은 생각이 든 것 같다. 가장 먼저 하고싶던 일은 블로그를 대대적으로 손보는 것이었다. 다른것보다 블로그가 너무 느렸다. 마침 이제 한국에서 관리하던 서비스도 다 정리하고, 굳이 GCP의 인스턴스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오랜만에 서버를 만졌다. GCP, 그리고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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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January 5일 육아와 본업 속, 나만의 전자음악의 길을 찾기 위한 노력.
TL;DR: 정보의 홍수와 선택적 학습: 육아와 본업을 병행하며 딥러닝과 작곡(DAW)을 모두 마스터하려 했으나, 시간적 한계와 정보 과잉을 절감함. 모든 것을 깊게 파기보다는 ‘전략적으로 필요한 것만 취하는’ 방식으로 태도를 전환함. 작곡 vs 사운드 디자인: 완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스토리라인, 감성 등)보다는, 기계를 만지고 소리 자체를 조립하는 **신디사이저와 사운드 디자인(엔지니어링적 요소)**에 진정한 흥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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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December 29일 요즘 하는일의 정리
TL;DR 2025년의 마침표, 그리고 2026년의 ‘인생 파인튜닝’ • 글쓰기의 본질: 블로그는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내 머릿속의 Raw 데이터를 쏟아내어 삶을 심플하게 동작시키기 위한 ‘비움’의 도구다.• 삶의 피봇팅: 지난 4년이 외부 환경에 끌려다니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AI의 도움으로 복잡한 일을 가지치기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체력을 확보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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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December 26일 AI와 느린 도파민
Tl;dr: AI로 삶을 가지치기하고 ‘진짜 나’를 되찾은 2025년 1. AI: 도구를 넘어 ‘사유의 파트너’로• 단순 검색이나 생성이 아니라, 내 커리어 고민과 내면의 목소리를 정리해 주는 ‘오래된 친구’ 같은 존재가 됨.• Antigravity 같은 도구에 실무를 위임(가지치기)함으로써, 하이레벨 설계와 가족에게 집중할 시간을 확보함. 2. 도파민의 변화: ‘생존’에서 ‘안정’으로• 오후 4시만 되면 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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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December 22일 하반기 SWE커리어, 내부이직을 돌아보다.
tl;dr 커리어 피벗을 통한 내부 이직 성공기 이직 동기: 팀의 비전 부재, 리더십에 대한 불신, 그리고 특정 동료(J)와의 협업 방식 부조화로 인해 내부 이직을 결심함. 시행착오: 과거 스타트업 경험을 토대로 웹 풀스택 및 Labs 조직에 도전했으나, 기술 스택의 격차와 팀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연이어 실패함. 자기 객관화: ‘하고 싶은 것(풀스택)’과 ‘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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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June 25일 2025년 상반기 회고: AI시대 개발자로 살아남기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 2025년 들어서 단 한번도 포스팅을 하지 못했다. 그렇게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어느새 상반기가 벌써 마무리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2025년은 뭐랄까, 내게 커리어의 하나의 전환을 가져오는 시간인 것 같다. 커리어적으로 이룬 것, 뭐 사실 프로모션이 다긴 하지만 그것 하나 때문에 내 앞으로의 방향에 있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