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끌로이와 결혼 결심 & 예식장 계약 6년간의 연애 끝에 끌로이와 80년을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29년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그리고 2015년은, 웨딩으로 꾸며지겠지 🙂 2. 상견례 양가 부모님께서 몇 번씩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예식장을 계약하고, 약간의 상견례를 하였다. 이로써, 나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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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3일 -
2014년 12월 2일 메튜장, 결혼 날 잡다.
사실 PhD를 준비하면서 내가 가장 하고싶은 것은 다름아닌 끌로이와의 결혼이었다. 그렇다. 나도 이제는 결혼을 하게 되었다. 블로그에서는 처음 언급을 하지만, 날을 잡았다. 무려 3주전에 일인데 이제서야 조금 실감이 난다. IBT가 끝나서 그럴까.. 장소는 신사역 부근에서 하기로 했다. 식장투어를 하던 날, 나는 사실 금액적인 마지노선이 존재했지만, 최대한 끌로이가 좋아하는 장소로 맞추고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