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오르는 오기와 명상

    출처 http://photo.naver.com/view/2008110707021580615  삶의 길은 한도 끝도 없다. 그러다가 나는 또 어떠한 일을 계기로 갑작스럽게 오기라는 것이 타오르기 시작한다.남들이 보기에는 별거 아닌것처럼 보여도.. 나에게는 수치이다, 혐오스럽다, 부끄럽다. 참을 수가 없다.나는 아직까지 솔직하지 못하다. 겁이 많다. 두렵다. 내앞에서 어떠한 평이 오고 갈지..  지금의 나 자신을 돌이켜보는 기회도 된 것 같다. 왜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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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프로젝트 넘버 1

    실로 간만에 프로젝트이다.초등학교때부터 이어져온 아이 프로젝트 시리즈는 이제 시대가 시대인 만큼 뉴 프로젝트로 다시 거듭하려 하고 있다.특히 일전의 내 프로젝트들이 보통 디자인 위주의 프로젝트였다면, 이제는 프로그래머로써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들로 채우려 하고 있다.물론,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는 한두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또 어떨지 모르겠다. UCC영상도 찍을꺼고.. 피아노도.. 플밍은 기본이지만 간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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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텝 바이 스텝

    바쁘다.뭐 그렇게 한없이 바쁜 것은 아니지만..병특을 가기 위한 나의 여정은 이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9월, 10월을 거의.. 방황의 시간으로 보낸 기분이 든다. 고시원도 잠깐 들어갔었고(고시원 방화 사건으로 나오게 됨) 저번주에 드디어 토플 시험도 보았고.. 그리고 뭣보다 방황하던 시간이 이제야 서서히 끝나가고 있다.살도 한 5kg더 찐것 같다. 얼마나 힘들게 뺀 살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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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침체..

    경기가 여러모로 안좋아 지고 있다.환율 급등이니, 주가 하락이니 이런거 남의 이야기인줄만 알고 있었건만..어머니께 들었다. 우리 집안도 위태롭다고…사업을 하시는 아버지도 지금 최종 결단을 내리고 있다고.. 나는 직접이니 간접이니 투자 자체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뭐,, 이러한 경기 침체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남의 이야기인줄 알았지만..허나, 그건 어디까지나 나만의 착각이었다. 게임 업계라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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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higo 100%(딸기 100%)

    휴일과 함께, 집안에 있던 만화책 도중..이치고 100%를 살짝 봐주었다. 지금 나이에 말하기는 조금 부끄럽지만, 이 만화는 내 고등학교 시절 수 많은 외로움을 극복하게 해준 만화이다.물론 모닝구무스메라는 좀더 현실적이었던.. 것이 있었지만.. 만화의 세계는 변함이 없다. 언제 봐도, 언제 생각해도 그대로인 것이 만화인 것 같다.물론, 나는 만화를 그렇게 즐겨서 보지는 않는다. 기껏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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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자신과의 대화

    갑자기, 아무런 예정도 없이,모기매트를 사러 밖에 나갔다가 아사히 맥주 500ml 두병과 꿀땅콩을 사오면서오늘 3번째로 산 말보르 라이트와 함께 옥상으로 향했다. 나 자신과의 대화..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어떤 방법으로도 속일 수 없는 사람이 존재한다면그것은 나 자신이다. 나에게 모든 것을 질문했다.나는 지금 딱히 힘든 일에 묻힌 상황은 아니다.집안에서도 독립했고, 회사와의 관계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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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찰, 또 성찰,

    10월이 다가온다.몇년간의 고정적인 나의 time-table에서 벗어날 시간이 다가온다.또한 변화와 함께 많은 골칫거리들이 다가올 것이라 생각한다. 2008년 9월, 정말 잊을 수 없는 한달이 될 것이다.그리고, 항상 나는 2008년 9월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고, 반성할 것이다.힘들기도 이만큼 힘든 달이 없었고,놀고 즐기기도 이만큼 한 달도 없었다. 가야할 길이 많다. 독립한 만큼, 이젠 내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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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신

    한번 흐트러진 배신감은,한번 마음속 깊히 새겨져버린 배신감은 이제 씻을 수 없다.한번 져버린 의리는생각하기도 싫고,의리없이 살기도 싫다. 세상이 혼자 사는 세상은 아니지 않는가?그렇기에 의리는더없이도 소중하고챙겨야 하는 것이 아닐까, 져버린 의리는 복구하기 싫다.져버린 배신감따위는 필요없다.기회는두번오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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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2006년 3월 24일, 2008년 3월 24일,그날은 일년의 한번뿐인 내 생일에도 불구하고20대 초반의 사랑의 끝마짐을 가지게 된 날들이다. 20대 들어 많은 “사랑”이라는 것을 경험했었다.물론, 내가 어려서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허나.. 어디까지가 진심이었고, 어디까지가 가식이었던가,가끔은 그걸 고민하게 된다. 나는 안다.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자에게사랑의 승산은 없음을..허나 그것보다도,이 세상 어딘가에는 나와 맞는 짝이 있을 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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