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2012년이다. 2011년 말에는 솔직히 내가 정신이 멍하고 무언가 붕 떠있는 기분에 새해라는 기분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했고, 이번주에는 내내 감기로 고생했는데, 이제야 나는 조금 감기도 가라앉고 하여 새해를 제대로 만끽하는 것 같다. Morgan Weistling – Sleep Sarah 2011년을 돌이켜 보면 나름대로 많이 성공적인 나날들이었다. 뭐 이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여러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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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7일 -
2011년 6월 19일 개발자에게 다이어트란 : 어떤 개발자가 밝히는 나만의 다이어트 방법.
오랜만의 글인 것 같다. 근황에 대해서는 다음의 포스트에서 기록하도록 하고, 여기서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인 “다이어트”에 대해 몇자 올리고자 한다. 나는 정말 선천적으로 살이 찐 것 같았다. 성장이 워낙 빨라서 키 170cm은 이미 초등학교 5학년때 찍었고, 어렸을 적 사진을 봐도 다른 유치원생들 보다 내가 최소 1.5~2배 정도는 컸었다. 키가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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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일 새벽이라는 조용한 시간의 활용. 1004 숙면의 법칙.
아무도 없는 새벽, 조용한 내 방에서는 잔잔한 KBS 클래식 FM에서 리스트의 피아노 연주곡이 흘러나온다. 새해가 시작되었을 때, 나는 2010년의 나를 반성하고자 10시취침 4시기상을 시작했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새해도 한달이나 지났다. 춥고도 추운 이번 겨울이었지만, 나는 새벽시간을 아주 잘 활용했고 한달이지만 나름대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새벽시간의 활용은 왜 중요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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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7일 직장인의 필수 GMP(굿모닝 팝스)?
상처제거 수술을 하고, 오른팔이 자유롭지 못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월요일부터는 회사에 계속 반팔을 입고 나간다. 사실, 긴팔도 들어가긴 하지만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휴가도 안주는 회사, 그렇게 불쌍하게라도(?) 보여라.’ 라고 하신다. 뭐 어쨌든 작전은 어느정도 성공한 듯 하다. 요즘 KBS의 굿모닝 팝스를 꾸준히 듣고 있다. 오늘까지 본방 청취는 2주가, Podcast까지 합치면 5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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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6일 23살 직장인, 공부할께 많다.
요즘 회사가 점점 편해진다. 심지어 이번 주는 내내 6~7시에 퇴근할 정도로 편해졌다. 이유는 무엇인가? 이번 주부터 새로운 디자인팀 차장(여성분)이 입사했다. 디자인 총괄이라나.. 아웃소싱 업체니깐 뭐 인력 관리나 제안서 분석 정도를 하겠지.. 어쨌든 오자마자 6시에 칼퇴근! 앗싸좋구나, 덩달아 나머지 디자이너 두 분도 퇴근, 뻘쭘한 분위기에서 실장조차 퇴근을 은근 강요받는다. 그리고, 실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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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30일 오늘을 위한 삶을 살아가자.
20대를 위한 석세스 바이블 요즈음에는 내가 가진 수십 권의 자기개발 서적 중에 내가 이제껏 충동구매로 사들이고 읽지도 않은 책들을 골라보는 재미에 빠져 있다. 웬일인지 내가 읽었다 싶은 책들도 다시 보면 못 본 구석들이 너무 많이 있고.. 뭐 그런 것 같다. “20대를 위한 석세스 바이블” 사실 나는 “성공” “돈” 등이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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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30일 정말 죽겠다.
디자이너 팀은 한명이 더 들어와서 두명이 되었다. 그간 고생한 모 대리님은 아마도 일이 좀 더 편해지지 않을까 싶다.이러한 와중에 우리의 유지보수 일은 점점 더해져만 가고, 실장은 외근다니라, 전화받으랴 바쁜 실정.그래서 결국 실장의 일까지 지금은 한 40% 정도 떠맡고 있는 형편이다. 몸은 안좋아져 가고 있고, 이런 와중에 또 디자이너도 들어오니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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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1일 남자 30살,
결혼 이전까지 재산 : 현금 1억, 서울 강서/강남권 집 24평 전세 평균 2억 + Car 2천(Used, Option)결혼 : 예물 1억, 예식 5천, 신혼여행 5백 계 : 약 5억 대충 이런 소리를 어머니와 이야기하며 들었는데, 물론 이건 좀 비현실적인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남자 30에 결혼하기 위해서는 저정도는 모아야 한다는 게 현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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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8일 미리 예측하고 대처하는 능력. 진정한 스트레스 컨트롤러.
이미지출처 : www.jkspace.net 회사에서 업무라는게 있습니다. 신입 사원이든, 대리이든, 과장이든, 사장 혹은 회장이 아닌 이상 윗선에서 지시를 받게 되지요. 지시를 받으면? 부하 직원을 모으고 업무를 분배하게 되고, 보통 중견 회사 급에서는 장급은 관리를, 사원과 대리가 업무를 담당해서 진행하게 되지요. 이번에 저도 회사에서 프로젝트 하나를 진행하면서, 소규모 목적성 인트라넷을 처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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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5일 외운다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최근에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외운다는 것, 그것을 잠재의식(잠재지식)으로 분류하고 이러한 잠재의식은 당장 기억날 지는 몰라도, 나중에 꼭 필요할 때 자연스레 머릿속에서 꺼내게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제 기억력입니다. 공부를 했던 지가 어엿 4년이 다되갑니다. 수능 이후 공부를 한 적이 없으니깐요. 자주쓰는 수학 공식이야 아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