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 시간을 리엑트로 작업을 해왔던 것 같다. 미국에 와서 유라임을 만드는 데에 처음에는 pure한 JS로 개발을 하다가 AngularJS를 알게되고, 처음으로 backend/frontend의 분리를 알게 되었다. 난 당시만 해도 이게 최선인 줄 알았다. 그러다가 dom에 더덕더덕 붙이게 되는 앵귤러에 특히나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질리고 나서는 대안을 찾다가 리엑트를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프론트앤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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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4일 -
2014년 1월 21일 [유럽여행/파리] DAY2 – Gare De I’Est 역 근처의 점심 레스토랑
지난글 : 2013/11/03 – [메튜장의 여행/2013, Europe] – [유럽여행/파리] DAY2 – 라파예트 백화점, 샤넬 귀걸이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샤넬 귀걸이도 샀겠다, 나름대로 수십만원을 들여서 파리에 와서 치른 미션은 귀걸이를 구매했으니 나름 성공이라고 보았다. 어쨌든 이후에 탑덱을 통해서 다시온 파리에서는 자유시간을 가지기는 충분하지 않았으니깐. 파리의 지하철은, 생각보다 너무 지저분하다. 사실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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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3일 [유럽여행/파리] DAY2 – 라파예트 백화점, 샤넬 귀걸이
파리의 둘째날이 밝았다. 유럽에 도착한지도 3일째, 아직까지는 내가 무슨 여행을 하고 있는지 가물가물하다. 11시에 체크아웃이라는 말에 일단 오늘의 미션인 Chanel 귀걸이를 찾아 나선다. SOLDES = 세일 길을 가다 스벅을 발견. 오오? 커피 하면 파리일 줄 알았는데, 여기도 스벅이 있구나. 그래도 미국보다는 없는 듯 하다.. 이곳 스벅도 역시, 밖에 저리 테이블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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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3일 [유럽여행/파리] DAY1 – 라뒤레(Ladurée) 본점, 라뒤레 키링(key ring)
지난번에 이어서 꽤 오랜만에 포스팅에 들어간다. 시험기간이 정말 길었는지 무려 23일만에 포스팅이다(…) 앙젤리나에서 열심히 몽블랑을 섭취하고, 몇 개의 기념품을 챙기고 난 나는 다시 파리의 마카롱 전문점이라는 라뒤레로 향한다. 처음으로 내게 “이국적” 이라는 인상을 안겨줬던 길. 콩코드 광장. 그때는 여기가 어딘지 몰랐는데.. 루브르 앞 튈르히 공원으로 들어가는 곳이었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이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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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1일 [유럽여행/파리] DAY1 – 앙젤리나(ANGELINA) 몽블랑, 블랙티, 마카롱
냅다 밥을 먹고 출발하는 파리의 길. 파리는 참 골목이 많다. 그리고 차들도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많다. 왜 그들의 문화와 우리의 문화는 다를까, 길거리에서 함부로 흡연하는 사람들을 아무도 터치하지 않는 모습 하며.. 심지어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려도 그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날씨만 밝았다면 참으로 좋았던 거리.. 파리의 골목은 좁디좁다. 그런데 하나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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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8일 [유럽여행/파리] DAY1 – 갤러리 비비안(Galerie Vivienne), A Priori The에서 점심
이어서 글을 써보겠다. 숙소에 짐을 풀고나서 먹을만한 집을 찾기로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먹자고 나온 여행은 아니었는데.. 음 시간은 오후 5시를 가리키고 있고, 뭘 먹을까 해서 블로그 검색을 하다가 http://xxxparis20.egloos.com/555305 이분 포스팅을 보고 무작정 향했다. 거리고 뭐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였으니.. 도착하니 이런 왠지모를 멋드러진 쇼핑가(?) 같은곳이 펼쳐진다. A Priori 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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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8일 [유럽여행/파리] DAY1 – 유로스타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드디어, 그동안 미루고 또 미뤄왔던 여행 포스팅을 시작한다. 이름도 거창한 메튜장 유럽가다. 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내 블로그가 우울한 분위기에서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또한, 여행했을 당시에 놓쳤던 많은 부분을 추억하면서 보다 더 많은 부분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시작은 St.Pancras International Station 부터이다. 어쩌다 보니 난 유로스타를 타게됬을 뿐이고.. 무려 250파운드, 우리돈으로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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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4일 여행중, 생각.
벌써 여행을 떠나온지 2주일이 되었다. 더 정확히 말해서는 거의 20일 가량 되었다. 그동안 런던, 파리, 융프라우, 니스, 모나코, 피렌체, 로마, 베니스, 비엔나 등을 탑덱 투어를 통해 함께 돌면서 정말 벌써부터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든 것 같다. 항상 여행이 가져다 주는 맛이란 이런 것 같다. 모든 것을 잊고, 백지에서 출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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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7일 유럽여행 준비 1 : 항공권 구매
1. 항공권 구매 참 나도 보면 결단력이 좀 빠른 편이다. 그래서일까, 예전에 담배를 끊기도 그렇게 힘들었었는데.. 어쨌든 항공권을 구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결국 지난번에도 구매를 했었던 하나투어를 통해 알아본 결과, 대한항공 런던 직항이 학생 특가로 2백만원에 오퍼가 있었지만 무슨 학생이 2백..? 일전에 LA갈때도13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은데 2백을 들여 가다니.. 오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