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남은 2021년과 앞으로 다가올 2022년에는 크게 개인적인 목표가 생기지 않는 것 같다. 전에 포스팅처럼 삶도 안정되었고, 결국 따지고보면 내가 해야할 것은 그저 과거의 습관을 버리는 것 외에는 없는 것 같다. 2015-2020년을 너무 힘들게 보내면서 특히나 살이 20kg이상 찌다보니 몸이 많이 망가졌고, 거울을 보면 과연 이게 미국에 오기전에 내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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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8일 -
2021년 10월 20일 원하는 삶 속의 욕심.
요즘은 마음이 편해진 것인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것인지 모르겠다. 회사를 다니고 나서, 물론 시국이 시국인지라 거의 사무실을 못가고 입사 초반이라 온보딩만 하고 있는데 확실히 스스로 마음이 헤이해짐을 느낀다. 마음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마음이 정리가 안되면 삶이 관리되지 않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는 수준에 오게 된다. 난 그런 상황을 방지하고 싶은게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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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7일 한국행 비행기 발권, 새로운 다이어트에 대한 고찰
여러모로 마음이 많이 안정되고 있다. 코로나 블루가 끝나가고, 어제는 친한 후배와 줌으로 술한잔 들이키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워낙 신뢰가 있는 친구라 DevOps에 대해 최신기술을 배워보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한번 유라임의 인프라를 담당해 보라고 예전에 써둔 유라임 인프라 관련 글부터 주었다. 아마도 인턴으로 일할 듯 싶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아직 유라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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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5일 무의식과의 싸움
많은 스스로의 잘 안됨이 결국 내 무의식속에서 일어남을 인지한다. 내가 술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도 그렇다. 대부분의 경우는 잘못된 습관에서였다. 특히 주된 내가 술을 억제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요리할 때에 술이 들어가는 경우가 그렇고, 또 하나는 잠잘 시간을 놓쳤을 때에 그렇다. 술이 그렇게까지 내 다이어트에 대한 문제일까 라고 생각하면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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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4일 시간다이어트, 공간 다이어트, 마음 다이어트, 몸 다이어트
시간다이어트 기록을 빠르게 하기 – 유라임, 엑셀에 데이터 기록, 식사기록은 day one, 일기에는 전날 있던 일만 짧고 간단하게. -> 너무 길다. 생각 정리를 빠르게 – 생각이 깊을수록 부작용이 많은 듯. 차라리 아침 10분 명상이 낫다. 생각 정리는 주말에 해도 충분하다. 브런치에는 개발글, 네이버에는 여행, 미니멀리즘. 미디어 끊기 – 저녁 휴식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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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5일 생산성 끌어올리기
5월 말, 학교가 끝나고 벌써 2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가(?) 자기 데이터 분석을 통해 7월말인 지금, 나는 스스로 잘 하고 있는지 다시금 돌이켜보며 스스로를 반성해 보고자 한다. 개발 – 코딩시간 분석 2개월간 내가 가장 끌어올리고 싶던 것은 ‘개발력’이었다. 나름대로 개발력은 많이 끌어올렸다고 생각한다. 6월 한달간 ES6공부를 진행했고, 나름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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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1일 프로젝트 진행 정리
회사일/개인 프로젝트 가장 크게는 회사일과 유라임 두가지가 물려있다. 둘 다 2년 이상 밀려있는 프로젝트. 물론 학교를 다녔다는 핑계는 있지만.. 최근에서야 조금씩 Coursera의 Scala 강의가 끝나가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스칼라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2월 내내 scala강의만 듣다 보니 정체된 프로젝트에 대해서이다. Google Cloud를 쓰기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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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9일 근황 : 과거의 글을 보며.
Retrospective. 아마도 주말의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일 것이다. 기말고사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간 좋아하는 후배들과 술한잔도 하고, 끌로이와 맛있는 스시집에서 초밥과 생선회도 먹고, 다시 회사로 복귀해서 계절학기를 들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많이 모자른다는 생각에 계절학기를 접었고, 교수님도 한분 만나서 종강파티까지 하고 오랜만에 올해 초 GRE를 같이 하던 동생들도 만나고, 트랜스포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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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9일 자투리 시간의 발견.
항상 내가 달고다니는 핑계는 이렇다. 이 수 많은 일을 하기에는 시간이 없다고. 학교수업부터 해서 운동에 회사일에 개인개발에 영어공부에 학과공부 등등.. 거기다 실제로 사적인 일까지 더한다면 정말 하루가 48시간이라 해도 시간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웃긴건 본연은 나는 학생이고, 만약 내가 오로지 학과일에만 집중한다면 학교를 다니고 과제를 하고 프로젝트, 학과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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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1일 [메튜다이어트]간헐적 단식과 현실 분석
귀국 이후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너 살이 너무많이 찐것 같다, 간헐적 단식이 엄청난 유행이니 너도 한번 해보라고. 그래 솔직히 말하면 내 몸무게, 너무나도 많이 쪘다. 유럽에 갔다와서 무려 5kg이나 쪄버렸다. 80키로 후반이던 몸무게가 벌써 90을 넘겨버렸다. 분명 이 글을 내 여자친구인 끌로이도 보고 있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늘어난 몸무게를 누구를 탓하겠는가, 내 식습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