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생산적인 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생각이다. 그들은 무언가를 끊임없이 찾고 배운다. 가장 기본적인 활동은 배움이며, 이에 따른 자신의 의견과 또다른 견해를 내놓는다. 그것이 어떠한 툴이든 상관없다. 나는 블로깅을 한다. 블로그에는 주로 내 생각이 채워진다. 하지만 근래들어 줄어든 내 포스팅에는 물론 귀찮음과 개강 이후의 줄어든 시간이 한몫 하겠지만 어느 ...
-
2013년 3월 22일 -
2010년 2월 6일 내가 나아갈 길.
요즘엔 훈련소를 약 3주 앞두고 나서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회사에서는 이것을 잊으라는 듯이 내게 많은 일을 주긴 했지만 그건 둘째치고 사실 요즘 별 생각이 없다. 아이폰 개발 공부나 하고 싶긴 한데 그 짦은 기간동안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아직 잘 엄두도 나지 않는다. 삶도 정형화 되지 않고 놀기도 싫고.. ...
-
2010년 1월 25일 a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유 경험자로써 감히 한마디.
벤처 창업을 하고자 하는 10대와 20대에게 나의 사업계획서를 공개합니다. 1. 개요 나의 사업계획서를 공개합니다. 2. 사업 동기와 사업계획서①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4년 전 조그만 IT연구소에서 시작해서 벤처창업을 한 경험이 있다. 물론, 내가 100% 주도해서 만든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사업계획서는 나 혼자 제작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하여 주도한 사업이었다. (어떻게 시작했는지 ...
-
2010년 1월 15일 그 소용돌이치는 열정은 내 손에서 완성되어 간다.
2월 25일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살짝 마음속의 동요가 있는 것 같다. 기대반 걱정반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겠지만 무언가 그 과정을 통해 내가 어떻게 탈바꿈 될 것인지 그것이 가장 큰 기대요, 허나 한달여간의 공백에 또한 내가 놓치는 기술들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나머지 절반의 걱정이다. 나는 기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
-
2009년 4월 17일 신입사원은 일이 없다?
입사한지 갓 두달이 되어가는 저에게 지난 한달은 정말 힘든 나날들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업무에 자신감이 있던 제게 떨어진 업무란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몇몇 사이트 유지보수 업무였고, 유지보수 업무라는 특성상 수시로 업무가 발생하고 최초 사이트 유지보수 업무가 아닌 이상 일이 많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회사에서 저는 나름대로 제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자랑은 ...
-
2008년 12월 5일 젊음의 열정은 컨트롤 해야 제맛이다.
언제부터 나는 12월이 시작되면 내가 기억나는 살아온 일상을 돌이켜 보곤 하였다.대다수의 젊은 친구들이 이렇겠지만, 나 또한 그 친구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성격을 지니고 살아왔다. 빠른 인터넷 접촉, 온라인 커뮤니티의 적극 참여라는 환경 하에 유행에 민감하고, 자신이 속한 그룹과 자기에게 피해가 가는 행위는 삼가하고, 그룹에 속하길 좋아하며 언제나 “최신”을 추구하는, 그러면서 ...
-
2008년 10월 4일 Ichigo 100%(딸기 100%)
휴일과 함께, 집안에 있던 만화책 도중..이치고 100%를 살짝 봐주었다. 지금 나이에 말하기는 조금 부끄럽지만, 이 만화는 내 고등학교 시절 수 많은 외로움을 극복하게 해준 만화이다.물론 모닝구무스메라는 좀더 현실적이었던.. 것이 있었지만.. 만화의 세계는 변함이 없다. 언제 봐도, 언제 생각해도 그대로인 것이 만화인 것 같다.물론, 나는 만화를 그렇게 즐겨서 보지는 않는다. 기껏해야 ...
-
2008년 9월 19일 복귀.. ^-^
드디어 복귀했습니다.그간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회사 프로젝트 종료 이후.. 정말 갈팡질팡 하다가 추석때는 와우에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짧은 2주동안 정말 수 많은 생각과 갈등을 한 것 같습니다.. ^^ 때문에 블로그는 잠시 침체기에 있었고;; 그간 정말 포스팅도 하나도 못했네요 ^^뭔가.. 제2의 인생 이전에 고비를 겪은 기분이 듭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이제 ...
-
2008년 6월 28일 근황
간만에 찾아온 토요일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간만에 찾아온 편안한 토요일이었다.전날 회의와 회식에서 느낀 여러가지 감흥들… 편안한 마음을 갖고 싶어서, 금요일 저녁부터는 전부터 보고싶었던 애니메이션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을 다운받아 보았다.….. 와 나.. 스토리는 잘 모르겠지만, 그림이 상당히 퀄리티가 높았다. 솔직히 애니메이션은 그리 즐겨보지는 않지만, 드라마든 애니든 만화든 좋아하는 거는 하루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