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 에 대하여.

     2년 전만 해도 병특이 언제 끝날까 노심초사 시간만 재고 있던 나였는데, 어느새 학교를 복학하고 2년이다. 병특을 하는 동안은 아무래도 20살때부터 다른 대학생들과 다르게 동기 친구도 많이 없었고 그들과의 추억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대학에 복학하면 가장 하고싶던 일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대학때의 추억을 만들고 싶었는데, 지금은 되려 너무 많아진 친구들 때문에 고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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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트위터를 선호하지 않는다.

    트위터라, 그래 우리 한국 사회에 아주 짧은 시간에 파고 들어서 단시간 안에 국내에서 아마 미투데이보다 유명한 서비스가 아닌가. 이미 대 부분의 CEO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자신을 PR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어 기업들도 앞다투어 트위터를 사용한다. 이어서 수 많은 국내의 개인들이 사용한다. 자신들을 PR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들은 팔로우와 팔로잉으로 서로간의 관계를 얽혀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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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의 relationship이란,

     이번주는 정말 즐거운 한주였던 것 같습니다. 동생의 대학 합격 소식이라든가, 저 자신도 두달여간 연락을 끊고 지냈던(나름 수행을 한다고 했었죠..) 친구들과도 많이 만나고(친한 친구들은 거의 다 만난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의 관계도 많이 회복되었고.. 무엇보다 가장 값진 것은 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깊은 고찰을 통해 어느정도 방향을 잡고 2009년을 설계했다는 점입니다.  각설하고, 오랜만에 권대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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