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풍우를 겪다.

    두달만에 글을 쓴다. 실로 많은 일이 있었다. 2월달에 “새출발” 이라는 글을 쓰고나서 반년이 지났다. 오랜 고민끝에 출발한 이 새출발이라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4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결국 나는 이 ‘잘못된 선택’ 을 바로잡기 위해 조금은 극단적인 루트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정확히 말해, 난 회사를 그만두었다. 사직서를 제출했다. 불만을 토로하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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