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 바쁨의 일단락.

    오랜만에 이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같다. 그간 브런치나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곤 했는데, 아니 보다 솔직히 말하자면 글을 잘 쓰지 않았다. 현실을 그저 흘러가는 대로만 보낸 것 같다. 기말고사 준비 핑계로, 그리고 미국에서의 이러저러한 일정으로 바쁜 일정을 계속해서 소화하다보니 심신이 많이 지쳤다. 그래서 끌로이와 최근 포틀랜드와 시애틀에 여행도 다녀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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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진다.

     주말에 약간은 무리를 해서 청소를 하고 난 내방은 사뭇 글을 쓰게 만들고 싶기도 하고, 생각의 늪에 잠겨있게도 만드는 공간이 되어버린 것 같다. 새벽같이 많은 생각을 그것도 고요하게 끌어오는 시간이 어딨으랴,  그런 소중한 시간을 나는 추위에 벌벌 떨며 새벽에 출근을 하였다.   새벽 공기가 주는 신선함은 좋았고, 커다란 달이 내게 주는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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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이라는 조용한 시간의 활용. 1004 숙면의 법칙.

    아무도 없는 새벽, 조용한 내 방에서는 잔잔한 KBS 클래식 FM에서 리스트의 피아노 연주곡이 흘러나온다. 새해가 시작되었을 때, 나는 2010년의 나를 반성하고자 10시취침 4시기상을 시작했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새해도 한달이나 지났다. 춥고도 추운 이번 겨울이었지만, 나는 새벽시간을 아주 잘 활용했고 한달이지만 나름대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새벽시간의 활용은 왜 중요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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