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동안 미루고 또 미뤄왔던 여행 포스팅을 시작한다. 이름도 거창한 메튜장 유럽가다. 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내 블로그가 우울한 분위기에서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또한, 여행했을 당시에 놓쳤던 많은 부분을 추억하면서 보다 더 많은 부분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시작은 St.Pancras International Station 부터이다. 어쩌다 보니 난 유로스타를 타게됬을 뿐이고.. 무려 250파운드, 우리돈으로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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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8일 -
2013년 5월 27일 행동력, 유럽여행 결심.
금요일, 생전 처음 예비군을 하고 와서 그런지 몸이 많이 피곤했다. 그래도 나의 경우는 토요일과 일요일은 항상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내자는 생각이 있어서, 토요일은 주로 끌로이와 함께, 일요일은 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곤 한다. 아마 시작은 대학 복학을 하고 나서였을 것이다. 2012년부터, 나는 뭔가 글을 쓰는데 있어서 나태해졌다. 모 출판사에서 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