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하는 삶 속의 욕심.

    요즘은 마음이 편해진 것인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것인지 모르겠다. 회사를 다니고 나서, 물론 시국이 시국인지라 거의 사무실을 못가고 입사 초반이라 온보딩만 하고 있는데 확실히 스스로 마음이 헤이해짐을 느낀다.  마음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마음이 정리가 안되면 삶이 관리되지 않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는 수준에 오게 된다. 난 그런 상황을 방지하고 싶은게 사실 ...

    Read More
  • 카네기멜론 MS in Software Management

    얼마전 이메일로 카네기멜론 MSSM과정 (MS in Software Management) 실리콘벨리 캠퍼스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문의해주신 분이 계셔서 답변했던 것을 혹시나 다른분들이 참조하시기 쉽게 공유해둔다. 참고로 질문자 분은 11년 경력의 네카쿠라베중 하나를 다니시는 분이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시고, 두 자녀를 두신 분이다. 입시와 기본 정보 11년 경력 가지신 분은 MSSM과정에 꽤 있다. 다만 대부분은 엔지니어를 ...

    Read More
  • 실리콘벨리 대규모 layoffs, 변화가 큰 공간.

    어제는 어쩌다 집근처에 방문한 H형을 만나고 왔다. 근 1년정도 연락 못드려서 개인적으로 죄송했지만, 손수 방문주셔서 집근처에서 코로나고 해서 맥주 하나 사들고 가서 이야기를 나눴다. 물론 대부분 와이프가 얘기한게 다이지만, A사를 다니는 형은 얼마전 회사에서 대규모 layoffs가 시작되었는데 운좋게 그 전에 B사로 이직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일년전에 오퍼는 받아두어서 크게 면접을 ...

    Read More
  • 코딩 인터뷰 준비 – 팁과 나의 계획

    뭐 여러글을 통해 밝혔지만, 코딩 인터뷰 준비라는 것이 비단 회사 이직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머릿속의 문제해결능력을 바꾸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누차 느끼고 있다. 사실 작년 10월경부터 코딩공부는 하긴 했다. 리트코드 약 100문제, CTCI는 5판기준 다 보고, MIT의 Introduction to Algorithms강의를 듣고 책을 정독했다. 그리고 ...

    Read More
  • 마음가짐 바로하기

    매년 초반이 그렇긴 하지만, 올 초반은 일단 학교라는 자체도 끝났고, 취준생 모드로써 2개월을 보냈다. 마음가짐은 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취준생이라니, 아니 그것보다 사실 어렵지 않게 되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그냥 혼자서 시간날 때 틈틈히 알고리즘 공부도 하고, 매일같이 문제를 풀어왔었다. 하지만 30여번의 좌절을 겪고 나니 이제 정말, 내가 믿었던 그 어떤 ...

    Read More
  • [Startup] Visa 생각/회사생활이 그립다.

    일할 수 있는 신분 스타트업을 위한 개인 회사의 모습은 거의 갖췄다. 이제 나 스스로의 비자 문제가 남았는데, 내 신분을 일할 수 있는 신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학생비자로 이곳에 오긴 했는데, 글쎄 학생비자를 유지하면서 SSN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가끔 이곳 지인들과 얘기하면서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가진 분들이 부럽긴 하더라. 그래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