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calypse Please, 새벽녘, 뮤즈의 노래가 은은하게 퍼지는 가운데, 그 어떤 세계의 중심에서 나는 스스로의 방향을 찾으려는 노력을 한다. 내가 그렇게 방향이 없는 놈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아니, 2009년의 나는 방향성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긴 했지만 이렇게나 지금처럼, 무언가 앞으로의 서른을 설계할 생각에 사뭇 긴장할 정도까지는 되지 않았다. 나는 무엇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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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9일 -
2008년 12월 17일 망상이란, 무서운 것.
뭐 내가 한두번 이런 것은 아니지만..근 2일동안 그저 행복한 꿈을 꿧다고 밖에 말하기 힘들다.그저 또하나의 새로운 시작에 취해서, 또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꿈꾸고, 또 꿈꾸고, 또 꿈꾸고…그저 망상에 망상에 망상 뿐이었다. 결국 후회해 버릴 것을 알면서 나는 뜬금없이 매일 이렇게 이상한 꿈을 꾸고 있다니 말이다..어디서부터가 문제였을까,나는 이것들을 “락 음악”에 흘러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