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하늘,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면서,.전날의 과음으로 피로해 있었지만,내눈에 띄인건 나무와그 바로 위가 파랗다는 것이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랗고 파랗기만 한 하늘.일전에 호주에서 잠시 있었을 때만 살짝 봤었고,우리나라에서는 못 볼줄 알았는데 있더라.. 별 달리 크게 감탄한 것은 아니지만,우리 집 앞, 보라매 공원에서이토록 맑은 하늘을 본 것은 처음이었다. 회사일도, 개인적인 일도 힘든 요새인데,하느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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