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 미국에 다시 오고나서 생각보다 매우 바빴다. 학교 개강은 그렇다 치더라도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과정에 있어, 사실 뭐 누구를 채용할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은 서류작업들 때문에 작업에 진도가 안나가더라. 역시나, 미국답다.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래서일까 더더욱 뭔가 공개적인 생각의 출구가 필요하기도 했다. 예전엔 페북에 털어놓고는 했는데, 요즘에는 거의 페이스북을 안한다. ...
-
2016년 3월 4일 -
2009년 8월 21일 블로그의 익명성
가끔 이런 것은 아쉽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제 이름 석자 조차 어필하기 힘들다는 것.. 물론, 개인시간이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업무시간에는 결국 군인 신분인걸요. 회사서짤려도 바로 군대를 가버리는 그런 불쌍한 신세이지만 그래도 뭐, 이 블로그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것은 아니니깐요 ^-^ (그리고, 회사 IP는 원천 봉쇄 해두었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