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나에게 무한한 행복과 감사를 가져올 것이다. 웹개발도 하고, 게임 개발도 하고, 인사총무도 하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웹개발 병역특례로 자리잡은지 벌써 2년이 넘었다. 3년의 긴 병특 생활도 300일 정도 이후면 끝이 나게 된다. 금융 업계에 있어서 그런지, 경제에 대한 관념은 적은 편이지만 최근 금융권 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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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30일 -
2010년 11월 4일 프로젝트가 끝나고.
회사를 옮기고 처음으로 맡은 프로젝트는 단지 웹을 안다는 이유로, jsp를 할 줄 안다는 이유로 맡게 된 프로젝트였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금융업계에서 사용되는 active-x와 서버 단의 통신 모듈을 개발하는데 parameters를 받고 이에 대해 정의된 규칙대로 처리하는 것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말은 단순하지만 실제로는 생각처럼 단순하지 않다. 최초 단순히 jsp를 통해 xml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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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7일 잠깐의 한숨 돌림.
7월부터 나는 회사를 옮기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나의 신분은 병특(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 그래, 병특이라는 것이 나의 꼬리를 잡긴 잡았지만 그래도 더 이상 이 회사에 있다 보면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고 느껴서일까. 미래에 대한 불분명한 것도 없지않아 있고 무엇보다 처음에 계획했던 병특 중반에 중견기업으로의 전직을 실행해 옮기고 싶어서 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