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D+2

우선 어제의 결과부터.

어제의 목표 식단

  • 아침: 사과1, 계란후라이 2, 그래놀라 조금 -> 프로틴바 1개로 대처
  • 점심: 부채살 스테이크 + 야채 -> 예상대로 먹었지만 김치랑 낙지젓갈 추가.
  • 저녁: 닭가슴살 샐러드 + 아보카도 -> 안먹음.

대신 새벽 12시반경에 깨서 무알콜맥주 1개와 프로슈트+치즈 2개, 그래놀라를 조금 먹음. 그리고 7시쯤 집에와서 아사히 베리 샤베트 1/2를 먹음. => 총 3/4 정도 먹은듯.

어제의 목표 운동

  • 아침 근력운동 어제 못한거 (자전거 20분 + 근력 3종 + 하체운동 2개) -> 못함
  • 걷기 1시간 -> 완료

일단 전반적으로 보면 딱 내 문제점이 나온다. 새벽녘에 깼을 때 정말 습관적으로 냉장고에서 무알콜맥주와 안주거리를 찾았다. 그나마 그게 고칼로리 음식이 아니라 망정이지, 진짜 알콜 맥주였으면… 일단 여러모로 잠이 부족한 점과, 습관이 아직도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점이 큰 문제점으로 작용한듯 싶다.

한편으론 저녁을 제대로 못먹은 점. 점심을 1시쯤 먹었는데 저녁을 먹을 시간이 없다. 8-9시에 잔다 치면 6-7시쯤 먹으면 좋은데, 6시 이후에는 안먹는다는 생각이 점령해 있다보니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안먹고 버티는게 가장 좋은데, 사실 자다가 깨지만 않으면 되는데 요즘엔 자꾸만 12~1시에 깬다. 아마도 원인은 수면 직전에 먹은 물이나 음식이 가장 문제일 것이다. 그래서 최소 2시간 전에는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오늘의 목표 식단

  • 아침: 낫또, 계란후라이1
  • 점심: 아마도 메밀소바면과 생선구이
  • 저녁: 닭가슴살 샐러드

오늘의 목표 운동

  • 걷기 1시간

그래서 내일은 식사계획을 좀더 수정한다. 일단 아침은 그냥 낫또+후라이 정도로 먹고, 점심은 자유식, 저녁은 6-7시 정도에 가볍게, 그리고 취침은 8-9시. 그리고 지금 당장에 근력운동을 하기가 힘들어서 일단 걷기만 꾸준히 하는 것으로. 운동은 주 3회정도 하고싶은데, 일단 금토일을 적극 활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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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U MSSM 21' 재학중. AI기반 습관관리 서비스 유라임 (urhy.me) 대표. 전 금융권 소프트웨어/데이터 엔지니어. 대학원 생활, 실리콘벨리, 유라임 이야기를 주로 씁니다. 데이터과학과 시각화, 대용량 아키텍처,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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