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13일차, 금주 21일차

    드뎌 금주가 3주차에 돌입했다. 엊그제 외식할 때 맥주를 먹어봐서 느꼈는데, 하루종일 심장박동이 90이상으로 뛰어서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집에와서 먹은 무알콜 맥주인가 생각을 해봤는데 그건 아닌 것 같더라. 역시나, 전과 비슷한 상황인 것 같다. 사실 술을 끊으려고 생각했던 이유가 심장이 워낙 빠르게 뛰고 가슴통증이 있어서 였는데.. 아무리 외부에서 먹는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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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12일차, 금주 20일차

    솔직히 말해서 오늘은 금주를 안했다. 아니, 원래 내 금주의 정의는 집에서 안먹는 것이었다. 밖에서 그리 댕긴 것은 아니지만, 저녁으로 바베큐를 먹게 되어서 바베큐를 먹으면서 맥주 한잔을 시켰다. IPA였는데, 맛이 워낙 써서 반정도 먹고 남긴 것 같다. 도수도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7도를 넘긴 것 같다. 난 이것을 실패로 보지 않는다. 적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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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D+10, 금주 18일차, 간식끊기 1일차

    요즘엔 술보다 더 걱정인 것이 다이어트이다. 아직도 마의 107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왜일까, 아마 그만큼 내가 채우는 칼로리가 있어서 그럴 것이다. 다이어트의 가장 쉬운 정석은 역시나 잘못된 습관을 끊는 것이다. 지금 내가 가장 부족하다 싶은 것은 운동과 간식을 끊는 것이다. 간식이 나쁘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까지는 계속 간식을 먹고 있었다. 그래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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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D+8, 금주일기 16일차

    어제는 특별히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점심에 빠에야를 먹었는데 글쎄 소세지가 그렇게 짤 줄이야.. 그나마 밥양에 신경을 써서 적정량을 먹긴 했지만 매우 짰다. 이것은 마치 스페인에서 먹는 정통 빠에야를 no salt를 외치지 않고 먹는 맛이랄까. 집에 그래놀라가 없어서 먹지 않았다. 사실 택배함에 와있긴 한데, 찾아오지 않았다. 무알콜 맥주도 마찬가지다. 저녁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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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D+7, 금주일기 15일차

    드디어 새로운 한주가 시작됬다. 새로운 한주는 기대도 많고, 한편으로는 지난 후회(?)를 반성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일단 다이어트 시작한지 한주가 되었다. 어제 지난주를 많이 반성했었는데, 무엇보다 간식을 끊지 못하고 무알콜 맥주도 6시 이후에 먹던 스스로를 반성했다. 주중에는 아무리 무알콜 맥주더라도 피곤한 것은 매한가지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다이어트가 1주일쯤 되니깐 이번주부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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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일기 D+6, 금주일기 14일차

    드뎌 다이어트 6일차. 내일이면 일주일이다. 사실 막 엄청 힘들게 다이어트 하고 있지는 않는데, 일단 일주일이 지나는 것 같다. 몸무게는 1키로 정도 감량되었고, 주중에 운동할 시간은 많지 않아서 아마 오늘까지 운동을 하면 그래도 3일정도는 채우는 느낌이다. 이번주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내가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과식과 간식이라고 느꼈다. 특히나 간식이 문제이다. 아침점심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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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D+5, 금주일기 13일차

    오늘의 목표 식단 아침: 낫또, 프로틴바 -> 성공점심: 아마도 롤 먹을듯. 난 우동이나 먹고싶다. -> 장어롤 등 먹음 + 컵라면 작은것저녁: 고등어구이 + 밥 -> 실패. 인도 커리 외식함 오늘의 목표 운동 걷기 1시간 -> 산책 30분 정도 다이어트는 역시나 금요일이라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다. 뭐 이유라면 와이프가 오랜만에 온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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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D+4, 금주 12일차

    어제의 목표 식단 아침: 낫또, 계란후라이1 -> 성공 but 낫또 안먹음점심: 새우 로제 파스타 ->성공저녁: 닭가슴살 샐러드 -> 왠지 배가불러서 안먹음. 아사히베리 샤베트와 무알콜 맥주로 대처 어제의 목표 운동 걷기 1시간 -> 성공+근력운동(복근, 하체)+자전거 20분 어제 먹은 술 무알콜 맥주 1병 어제는 깜빡하고 목표 식단과 운동을 작성하지 못했다. 그런데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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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일기] 11일차,

    11일차이다. 10일을 넘겼다. 오늘은 새벽에 무알콜맥주도 먹지 않았고 탄산수를 좀 많이 먹었을 뿐이지 다른건 거의 먹지 않았다. 주말이 되어봐야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일단 혼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전혀 생각이 안나는 신기하기까지 하다. 물론 가끔 습관적으로 저녁에 비어링(맥주를 먹는 행위)이라고 외치는 것은 있지만, 일단 나 스스로가 알콜프리를 외치고 있는 만큼 일단은 무알콜 맥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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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일기] 10일차, 무알콜 맥주의 유혹

    새벽녘에 와이프의 통증에 잠시 깼다. 너무 푹잔(?) 탓인지 어제 자기 직전에 먹은 아사히베리 샤베트나 탄산수 탓인지 요즘에 자꾸 12~1시에 깬다. 다시 잠들면 모르겠는데, 잠들기가 쉽지 않아서 문득 냉장고를 열다가 무알콜 맥주를 보고는 또 금새 나도므르게 두캔을 집어들고 먹으면서 책을 보았다. 취기는 없지만, 습관적으로 또 냉장고에서 뭔가를 잡았다는 상황에, 만약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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