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당시 막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던 나는 그간 사용해 오던 DOS의 여러 명령어를 뒤적거리다가 우연찮게 내 PC에도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86이던 당시 PC에 하드용량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리저리 만지다가 실행한 윈도우에서 나는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PC통신을 접하고, 최초로 ISP를 통한 인터넷 접속에 성공하였다. 물론 한메일이 시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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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4일 -
2008년 12월 17일 망상이란, 무서운 것.
뭐 내가 한두번 이런 것은 아니지만..근 2일동안 그저 행복한 꿈을 꿧다고 밖에 말하기 힘들다.그저 또하나의 새로운 시작에 취해서, 또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꿈꾸고, 또 꿈꾸고, 또 꿈꾸고…그저 망상에 망상에 망상 뿐이었다. 결국 후회해 버릴 것을 알면서 나는 뜬금없이 매일 이렇게 이상한 꿈을 꾸고 있다니 말이다..어디서부터가 문제였을까,나는 이것들을 “락 음악”에 흘러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