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니 뭔가 마음이 많이 안정이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남의 눈치를 보면서 쓰지 않아도 되고, 그저 내가 좋은대로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수단이 아닌가 싶다. 그동안 나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행동을 얼마나 해왔던가, 다시 생각하면 참으로 부끄러운 행동이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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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8일 -
2009년 11월 16일 팀장님, 사람좀 뽑아주세요!
최근 회사에 디자이너가 3명 되고 난 후의 변화 – 실장은 점점 영업사원으로 변하고 있다. 1시간에 전화만 수십통 받는다. – 디자이너들은 웹 표준 교육을 받는답시고는 일이 없다. 디자이너 3명인데, 신규 작업은 사실 팀장을 주지도 않고 외주 맡겨버린다. 디자이너들은 회사에 나와서 인강 듣고 대충 놀다가 칼퇴근한다. – 결론적으로 개발자는 나 혼자가 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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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8일 사업에 인맥이 그렇게 중요한가?
일전에 벤처를 경험해 보면서도 느꼈지만, 정말 사회생활보다 더 상위에 있는 이 경영이라는 것에 있어서 인맥이라는 것은 정말로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인 듯 합니다.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만 봐도 주 3회 정도는 골프나 회식으로 접대 약속을 잡곤 합니다. 외국에서 온 친구, 정부 관계자, 거래처 등등.. 또한 현재 회사의 사장님 역시 하루의 절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