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이 확 들다. (ft. 보상체계 성립)

    최근 이 동네 분위기가 좋지 않다. 레이오프가 너무 많다. 오늘은 메타(페북)의 레이오프가 있었다. 이 상황에서 나도 언제까지, 아무리 job safety가 최고이고 WLB이 높은 팀에 있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내가 실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언제, 어느 순간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 즉, 더 이상 안주해서는 안된다는 생각. 참 어쩌면 나는 특이한 상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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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회와 돈의 동기부여 방식.

    여러모로 주말에 좀 정리해서 올리려 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아서 오늘에서야 글을 쓰게 된다. 최근에는 “부자의 시간” 이나 “가장 빨리 돈 버는 방법” 이라는 책을 보면서, “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봤다. 그간 나는 돈이라는 것을 쫓는 인생을 살고싶지 않았다. 그래서 보면 내 목표는 항상 어떤 성취 위주다. 예컨데 학위라던가, 공부해서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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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 위해 눈 앞의 것을 포기하지는 말자.

    20살, 한때 나는 소위 “찌질이” 라는 부류의 존재는 아니었지만, 130kg의 거구를 가지고 해골티와 밀리터리 카고바지를 즐겨 입으며 두세번은 탈색한 머리에 온갖 메탈로 도배하고 어케저케 구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날나리를 지향하면서도 내 나름대로의 개성을 살리면서 또한 낭만을 꿈꾸며 그러면서 또 현실속에서 충실히 살아가고자 하는 그런 한 대학생이었다.무수히 많은 이성들이 나를 외면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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