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는 것과 업무와의 관계.

     지난주에는 꽤나 정신없이 보낸 한주였던 것 같다. 세차례의 술자리, 주말 결혼식,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인 우리집 딸기(마르티슈, 10살)의 배에 난 암세포 제거 수술도 있었고.. 극과 극을 왔다갔다 한 한주였던 것 같지만, 돌이켜보면 참 그 긴 시간동안 나는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그것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덕분에 일이 엄청나게 밀렸다. 시험이 끝난 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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