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꽤나 당연한 질문이긴 하지만.. 미국에 와서, 특히 지금처럼 혼자서 모든 것을 해야하는 시기가 오자 나는 많은 목적성을 상실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다이어트와 공부이다. 글쎄, 바쁜 시기만 아니면 운동은 왠만하면 꾸준히 했지만, 운동이 다가 아니였다. 갑자기 부모님의 곁에서 벗어나게 되니, 자꾸만 많은 것들이 어깨를 무겁게 하고,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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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1일 -
2018년 1월 22일 멈추고, 정리가 필요한 시점,
졸업도 했고, 2018년도 밝아왔고 여러모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었다. 연초에 취업준비 관련해서 또다시 열심히 알아보기도 했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지인 혹은 새로운 분들을 만나머 이런저러한 이야기를 나누고, 거기서 얻는것도 있었고 그렇게 꽤나 괜찮았던 1월의 둘째주까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런 안정(?)은 약 10일 전부터 조금 아쉽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것은, 유라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