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이상의 조화, 항상 내가 꿈꾸는 그것이다. 부전공을 하고, 공대생이 아닌 친구들과 만나면서 내 시각은 점차 트이고 있다. 사실 공대와 정경대의 차이점은 시험지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숫자로 소설을 써야 하는 시험지와 실제로 배운 이론 및 사례를 적절히 들여가며 원고지를 채워야 하는 시험 자체가 내겐 새로웠으며, 그것이 문과와 이과의 생각의 격차를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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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일 -
2013년 4월 15일 공학과 인문학의 융합을 택한 나의 길.
약간, 요즘에는 여유가 생겼다고나 할까. 확실히 학점을 15학점밖에 안들으니 개개 과목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는 기분이다. 물론 덕분에 다음학기는 아주 어려워 질듯이 보이지만. 그래도 지난학기에 여러모로 잘못된 공부방법(벼락치기)을 선택했던 것에 비하면 꽤나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엊그제부터 학교 과목 중 “수치해석” 과목을 공부하면서, 이 과목이 3D를 기반으로 하는다양한 게임에 나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