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의 웹디자인이었다. 사실 개인 브랜드인 ‘메튜랩’ 웹사이트를 꾸미고자 하는 생각은 많았지만, 그러면서 2013년 잠시 워드프레스 스킨의 힘을 빌려서 오픈했던 웹사이트에는 단순히 이력서와 소개글만 존재했을 뿐, 내가 걸어온 길이라던가 나의 작품들이 많이 부족했다. ‘영어’로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내가 메튜랩 사이트를 완성시키지 못했던 이유는 다름아닌 시간이 없어서이다. 하지만 작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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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8일 -
2011년 7월 7일 외국의 어느 웹 개발자가 밝히는 HTML5&웹개발자로써의 로드맵(번역 자료)
스텍 오버플로어의 여러 글들을 보다가 괜찮은 글이 있어서 미흡하지만 번역해 봤습니다. 중학생이 웹 개발자의 길을 꿈꾸며, html5와 css3를 어떻게 공부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올린 질문에 Manuel Strehl 이라는 독일 레겐스브로크에서 웹 개발자로 활동하는 분의 답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을 읽으면서, 확실히 뭔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한다는 그런 방향성이 우리나라의 IT 주입식 교육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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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6일 디자이너에게 불쌍한 프로그래머.
어느새 입사한 지도 10개월이 다되어 간다. 조직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다른 것보다 내 주된 관심사는 우리 팀의 구조라는 것은 뭐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다. 본래 아웃소싱 회사이다 보니 한 달에 한 건 정도 에이전시 업무를 받아오는데, 본연의 아웃소싱 업무는 갑자기 소외되고 이것저것 SI성 사업을 따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존 아웃소싱 인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