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슬프다.. 고향이 안산인 사람으로써 그곳의 어린 후배들이 겨우 몇 살 되지 않은 나이에 .. 통탄하고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모교인 삼일초등학교와 디미고에서 멀지도 않은 곳에 있는.. 내가 태어난 곳 바로 앞의 학교에서, 게다가 고교 후배의 동생까지 이번 참사에 희생되었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도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써 너무 미안하다.. 반드시 ...
-
2014년 4월 29일 -
2008년 6월 8일 새벽을 깨우는 나의 마음.
한적한 저녁의 적막을 깨우는 나의 마음속 쓸때없는 긴장감.쓸때없는 내 몸둥아리의 잡념들은 대체 누구를 위하여 상상되고 있는가.억지로 눈을 감으며, 깨어나 보면 시계는 원점으로 가 있고.밝은 햇살이 나의 마음을 고요히 감싸지만, 이 순간이 얼마나 계속될까라는 두려움에나는 또 다시 나의 목표가 있는 도전의 현장으로 가고 있다.허나, 지금은 과연 이 길의 끝에 나의 목표가 ...
-
2008년 3월 20일 일상과 생각
회사에 8시 반에 출근하면 젤 처음에 음료 한잔 하고 커피한잔 타고 하루를 계획하는 것이다.요새는 스케줄도 조금 안정적이고, 내가 하고싶어 하는 웹 프로그래밍도 하고 집에서는 틈틈히 피아노도 연습하고있다. 하지만 계속 나 자신은 이 대한민국이라는 현실 안에서 계속 이러저러한 생각이 들게 된다.대한민국의 현실은 줄충히 뛰어난 20대 초반을 제외하고는 군대라는 것을 들여 기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