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오는 밤이다. 요즘엔 왠지모르게 새벽에 자주 깬다. 그리고 내가 주로하는 것은 과거 돌아보기. 요즘처럼 안정된 생활도 없으면서 한편으론 정말 쉴틈없이 달렸던 과거가 자주 생각나는 요즘이라서 그런 것 같다. 무슨 이상을 찾으려고 그렇게 달렸던 것일까. 오늘 학교에서 커리어에 대해서 발표를 하면서 스무살 이후의 나를 쭉 돌아봤다. 15년이란 시간, 어쩌면 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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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8일 -
2021년 10월 20일 원하는 삶 속의 욕심.
요즘은 마음이 편해진 것인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것인지 모르겠다. 회사를 다니고 나서, 물론 시국이 시국인지라 거의 사무실을 못가고 입사 초반이라 온보딩만 하고 있는데 확실히 스스로 마음이 헤이해짐을 느낀다. 마음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마음이 정리가 안되면 삶이 관리되지 않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는 수준에 오게 된다. 난 그런 상황을 방지하고 싶은게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