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 장인장모님도 약 10일 전에 오시고, 덕분에 밥을 안해도 좋아서 몸이 편해졌지만 약간은 신경써야 할 일이 많아진 것 등, 이리저리 해야할 일이 많았다. 지난 글 이후로, 아니 정확히 말하면 결혼기념일 이후로 자기관리도 느슨해졌고, 몸무게도 +1kg~-1kg 을 왔다갔다 했다. 사실 근 3주간 연휴가 많았다. 물론 이번주는 연휴가 아니지만, 지난주 월요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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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2일 -
2014년 12월 22일 9년만의 학부, 종료.
지난주 금요일, Digital Circuit의 프로젝트 발표를 마지막으로 학부에서의 모든 발표와 수업이 종강했고, 엊그제 부로 기말고사까지 끝났다. 이제 더 이상 학부에서의 팀플은 없을 것이고, 수업을 들으러 최소한 3년간 몸담았던 중앙대학교 제2공학관에는 가지 않을 것 같다. 추억 2006년 학교를 입학했다. 사실 난 대학에 간다는 생각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았다. 친구들처럼 수능을 치르고 대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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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6일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을 느끼는 순간
사람은 언제나 성장해 나가고, 나 또한 사람으로써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고 마찬가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나는 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이후 나만의 로드맵을 설계해서 하루라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 가고 있었고, 그 와중에 내가 성취한 것도 있지만 실패한 것도 적지않았다. 인간의 시간은 무한정해 보이지만 사실은 상당히 한정적이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