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수업이 오후에 몰려있다. 자주 들르는 구로동의 한 스타벅스에 가끔, 8시즈음 출근해서 앉아서 있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생각이 든다. 정신없이 살았던 나 자신에 대한 약간의 안도라고나 할까, 약간은 그런 기분이다. 블로그에 일주일에 두세번은 글을 쓰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바쁜것도 바쁜것이었지만 개강 초반이라고 해서 이리저리 사람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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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0일 -
2011년 8월 31일 자기브랜드, 옷차림은 나의 가장 기본적인 표현이다.
최근 내가 바뀐 점이라면, 아마 5월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들어가고 나서 시작한 남성 잡지 구독일 것이다. “맨즈헬스’와 “에스콰이어” 두 개를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 처음에는 단지 다이어트에 있어서 동기 부여의 의미로 시작한 이런 남성잡지의 구독이 최근에는 나의 “패션”에 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패션이라, 사실 나는 20살때부터 메탈 스타일만을 고집해 왔었다. 아니,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