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ruma – Love Me

내친김에 한곡 더 쳐봤다. 이루마의 Love me는 정말 아름다운 곡이다. 물론, 이루마의 연주곡 치고는 좋지 않은 곡이 없지만.. 이 곡을 들으면서 나는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에 대해 항상 생각했었고, 그러한 생각은 마침내 오버해서 한 1000번쯤 연주했을까, 올해 1월에 결실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의 나의 사랑은 조금 먼 곳에서 미래를 향해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나도 그녀가 잘 되는 것을 항상 마음속으로 몸으로 그리고 나를 통해 응원하고 있다. 서로가 사랑하며, 내가 보고싶은 만큼 그녀도 내가 보고싶고 표현은 다를지라도 사랑이란 것을 타고 서로를 바라본다는 것은 분명 우리간에 공존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가장 그녀를 응원하고 싶은 이때, 이곡을 치며 한번 더 응원한다. Thanks you for loving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