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하고싶고, 소중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노력만큼 힘든 것도 없다.”
오늘 나 자신을 깨닫게 해준 중요한 문구인 것 같다. 언젠가 일기에 쓴 적이 있는데, “일하는 중간 중간 일어나는 고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 일이 두렵고 무서워서 행하지 않은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라고.
1주일간 아픈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생각의 폭주로 인해 머리에서 계속 열이 나는 것 같았다. 이유는 단순히 내 미래와 과거에 대한 허망함. 그리고, 글로써 이의 답을 찾아가려고 했던 것이다.
결국, 5분 이내로 풀리지 않는 문제는 지금 생각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단순하게도..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의 실력을 높이는 수 밖에 없다. 글보다, 생각보다, 단순한 목표 아래서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가끔은 내 자신이 살아온 길, 즉 블로그 글들을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보고 느끼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지금은 진정한 나의 목표보다는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