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블로그들을 방문하면서 블로그들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새심 놀란 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컨텐츠가 괜찮은 블로그들은 대부분 광고로 범벅이 되서 마치 일반적인 웹 사이트와 마찬가지인 경우가 허다햇다.
초등학교 시절인 98년도부터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했었던 나는, 다양한 버전의 개인 홈페이지를 비롯해 2003년에 본격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다. 당시는 다양한 네이버 카페인들이 블로그를 하나 둘 시작하는 단계였고,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컨텐츠에 대한 일명 “펌질” 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본 컨텐츠에 대한 각종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하였다.
최근의 블로그들은 좀 더 세분화 되어 이제는 마케팅의 수단으로까지 쓰이고 있다. 소위 “파워블로거” 라는 집단의 등장과 블로그로 직장 못지않는 광고수익을 올린다는 미국의 모 블로거의 이야기 등등..
상업성이란 그렇게 무서운 것일까… 하긴 개인 홈페이지 시절에도 애드클릭스와 비슷한게 없던 것은 아니니깐..
그러나 나는 세월이 흐르면서 블로그의 본질이 점차 변질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웹 + 로그 = 블로그라던데? 불법 컨텐츠의 난무
웹에 자신의 기록을 하는 것을 보통 블로그라고 하더라. 나도 그랬었고.. 세상의 내가 관심있는 모든 컨텐츠는 다 네이버 블로그로 끌어오고 싶어서 탄생한게 약 5년간 운영했었던 네이버 블로그..
그러나 펌질에 있어서 그 컨텐츠의 라이선스를 생각하면서 나는 점차 변화했다. 매일 특정 컨텐츠를 퍼오기나 하고, 생각없이 편집해서 내가 올리면 그건 내 저작물인 듯 생각하여 밑에 “불펌 금지” 라고 달아놓고.. 이런게 의미가 있는가? 흠…
웹에서는 라이선스라는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다양한 곳에 라이선스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일전에 MS의 제품들의 라이선스 관련 규약을 보고 흠짓 놀랐다. 소비자가 구입한 기능에 따라 수도없이 많은 라이선스를 제공하는게 MS의 라이선스..
그러나 최근의 소비자들은, 물론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와래즈, p2p등의 개념으로 소프트웨어 및 시각적인 컨텐츠의 라이선스 비중은 점차 사라져 갔지만..
라이선스의 의미는? 컨텐츠를 제작해준 사람의 저작권을 보호해 주자는 것이다. 그러나 왜 소비자들은 그렇게 공짜에 열광을 하는 것일까? 물론 나 또한 공짜에 열광하고..
기업은 이러한 공짜심리 조차도 활용하고 있다.
웹에서의 다양한 사기에 대해 조사해 본적이 있는가? 나는 한번 있다. 물론 대학의 레포트 때문이지만.. 공짜를 너무 좋아하다가 웹에서는 종종 사기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모 게임의 코인을 얻기 위해 모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면 몇 코인을 준다던가.. 이런 무료충전의 사례만 해도 널려있지 않은가? 그러나 이런 모든 것에는 함정이 존재한다. 저가 소비심리를 활용하여 더 큰 피해를(소비자적인 측면이지만) 유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부분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평등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을까? 정의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을까?
이제 세계의 장벽은 허물어져 가고, 점차 경쟁력, 즉 개인의 스킬을 갖춘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전에 놀란 이야기지만 내 동생은 토플(ibt)을 몇달 공부해서 겨우 21점을 받았는데, 모 사이트에서 어떤 학생은 처음 시험을 봐서 105점을 받았다고 한다. 이런게 개인의 스킬이다. 그리고 이에는 당연하게도 목표와 프로세스가 존재한다. 그리고 남은건 집중, 즉 노력이다.
돈은 돌고 돈다. 이 사실이 우리에게 얼마나 기쁜 사실인지 모른다. 부자는 3대를 가지 못한다고 하지 않던가?
주제가 좀 센 것 같지만, 어하튼 나는 블로그를 정말 나의 Creative한 생각들로 채우고 싶다. 내가 최고가 되기 위해 나아가는 모든 이야기를 블로그로 기록한다. 물론 나의 삶까지도..
나는 정말 만족할만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환경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아닐까 싶다. 정말이지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최선을 다해서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 최고가 되려면 정말 노력밖에는 없다. 그 노력을 위해 이번주, 오늘 하루도 나는 화이팅을 외치며 최고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
ps 정말 주제가 셋다;; 아놔.. 생각없이 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