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그녀

아아,


뭔가 주말 이전이라


밤새서 놀자~ 하고서


와우도 안하고 최종병기의 그녀를 봤다.



흠.


흠..


흠…



결론은 무진장 슬픈거다..


뭔가.. 뭔가 상당히 색다르게 슬펐다는게..


뭔가 나에게 많은 생각을 가지게 했는데..



간단한 스토리는


치세라는 인간형 병기가 있고


그녀의 남자친구 슈가 있다.


그리고 지구는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여자는 남자친구를 구하고


끝난다.



허..


정말 눈물로밖엔 할 수 없던..


그 마지막 엔딩이란.정말..


내게 이 작품은 두가지를 생각하게 해 주었다.


하나는 인간이 창조한 과학이라는 것


또하나는 사랑에 관한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류는 위대하다고 한다.


인류는 인류의 편의를 위해서


수 많은 것을 창조했다.



그중 하나가 기계이다.


기계는 인류가 창조한 것 중 상당히 위대한 것이고.


또한 편한 것이다.


기계는 인간을 대신하는 것.


기계는 인간이 아닌것.


기계는 감정이 없는 것.



하지만 인류는


보다 사람같은 기계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까지 끝없이 노력하는 것은.


사람다운 모습과


사람다운 생각.



머나먼 미래 일일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간 사람과 거의 비슷한 기계가 나올 것이다.


내부 구성만 다르고,


모든 겉모습과 행동은 사람과 같은.



하지만..


사람이 기계를 왜 만들겠는가.


써먹으려는 것이다.


사람이 씨앗을 왜 심어서 식물을 키우는가?


결국 먹으려는 것이 아닌가..



고대사회에서 사람은


살아있는것을 사냥하는 것을 처음 배웠지만,


곧 살아있는 것을 창조한다는 양식업을 익혔다.



도살장, 사육장..


모두 인간을 위해 다른 동물들이 희생하는 장소..



지구의 모든것은


사람을 위해 희생된다.



결국 기계역시


사람을 위해 희생될 것이란 거다.



하지만… 만약 기계가 감정을 가진다면,


그건 또하나의 사람에 의해 양육된..


동물이 아닐까..


단지 지능이 사람과 유사한..



그런 기계들은.. 과연.. 어떤 대접을 밭을까..


지금 어느 공장에서도


기계가 고장날때까지, 아니 고장나도 수리해서 아에 생명을 다할때까지


그때까지 죽어라 부려먹는다.



결국 모든 기계는 그런것이다..


아무리 사람과 유사하단들..



우리는 모두 터미네이터를 봤을 것이다.


왜 기계와 인간이 전쟁을 하겠는가..


그건 마치 사람이라는 동물과 기계라는 동물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것이나 마찬가지다..



우리 인간은 너무 우리가 편한대로 살려고 한다.


현대 이전의 사회. 증기기관이 발전되기 전에는.


석유도 쓰지 않았고..


공기도 맑았을 것이다..



사람의 이동수단을 발전시키기 위해..


혹은 팔기 위해..


무한한 자동차를 생산시켜서..


우리는 우리 별, 지구의 하늘을 오염시키고..


그로 인해 상당한 동물들의 생명을 감축시킨다…



우리가 지구의 생명체를 죽이는 것은.


우리의 편의가 시작되면서 부터이다..


고령화시대가 시작되었다..


이게 편의가 시작됐다는 것을 알리는것 아닌가..



하지만 인간은 아직 크게 못느끼는게 있다.


결국 이 모든 것들은..


인간이… 누린 편의만큼…


똑같은 고통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다른 동식물을 파괴하였지만..


똑같이 인간이라는 동물도 파괴된다는 것을..



만약 사랑이 있다면..


남여간의 사랑만이 아닌..


같은 살아있는 것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우리는 이 사랑스런 지구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을것이다..



이제 사랑에 관해 생각해본다.


정말.. 이 만화는..


다시한번 나의 다짐에 못질을 했다.



남자와 여자라는 생명체는.


서로가 사랑을 나누면서.


서로가 가진 단점을 알아가면서..


차차 그 단점을 고치는 것이다.



나의 관념은..


사람이 태어났을때..


남자라는 성과 여자라는 성은..


신체를 다르게 만들어줬다..



편견일 지는 모르겠지만.. 평균상으로는..


남자가 체격이 더 크고..


어쨋든 여성보다는 세다. 평균적으로는..



그래서 예전부터 여성들은


남성들의 아래였다.


오늘날 민주주의 시대..


인간이 모두가 평등하다는 법이 없었다면..


아직까지도 여성들은 아랫생활을 하였을 것이다..


어쩌면 지금까지도..



그것이다.


이 남자와 여자의 우위라는것..


이걸 잘 생각해본다.. 나는..



결론은,


남자가 힘을 기른다는 것은


결국 여자를 위한 것이라는 거다.



여성의 가장 대표되는 약점은.


체격이다.


물론 체격이 좋은 여자도 요즘은 많다.


하지만.. “평균”이란 것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나의 생각은..


남자는.. 무조건 여자를 도와야 한다..


너무 단순한것 같지만..


나의 의미는.. 다른 남자의 의미와는 좀 다르다..



남자로써의 자존심,


그런거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남여평등?


그런건 평균상으론 절때 맞지 않는다.



왜 남자와 여자가 존재하는지를 알면된다.


왜 남자와 여자만이 결혼하는지를 알면 된다.



결국 돕는 것이다.


결국 사랑을 하는 것이다.



사랑이다..


사랑을 통해.. 여지껏 남자와 여자가 겪어왔던 고통은..


절로 수그러든다.. 저절로..



모질고.. 힘들게.. 이 세상을 살아온 여성에게..


나는 이 한몸을 강하게, 그리고 멋지게 키워서..


선물하고 싶은 것이다..


그 여성이.. 밭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그리고 그 여성의..


우리가 생각하는 기계가 될 것이며..


정말 “남자”로써의 역활을 확실히 할 것이다..



그래서 난 지금 가사일을 부모님께 교육밭고..


멜로와 테디베어를 즐기고..


멜로영화를 보는 것이다..


(편견이겠지만..)



여성을 이해해야 한다.


그건 너무나도 당연한 남성의 의무이다.


그리고 여성에게 최대한의 힘이 되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세상을.. 정말 힘들게…


그 작은 몸으로..


여성이라는.. 그 몸으로…


모질게 해쳐나간.. 그녀에게..



정말 멋진 나를 선물하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이세상을 정말 모진 땀으로 살아가서..


끝에는 정말 멋진 나를 선물로 가지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사랑에 대한 생각이다..


최고의.. 나를 선물로 주는 것..


최고의.. 남자를 선물로 주는 것..



뭐 아무튼, 정말.. 최종병기 그녀에서는..


최후에는 여자가 남자를 지켜 주었지만..



나는 그 반대로..


최후에는 목숨을 바쳐.. 여성을 지킬 수 있는..


그런 남자가 될 것이다.



나에게 많은 생각을 남기게 해 주었다.


나는 또 다시 위대한 작품을 본 것이다.



나에게.. 다시한번..


이세상에.. 사랑만 있다면..


아무런 고통이 없다는..


아무런 비극도 없다는..


그런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좋은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