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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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2명 퇴사
오늘 2명 퇴사예고.
줄줄이 직원들이 퇴사하고 있다.
사장님의 한마디에..
“회사를 놀러올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관둬라.”
너도 나도 퇴사..
퇴사한 사람들은,
결국 그거밖에 되지 않아..
이 회사, 나의 첫 선택..
나의 선택은 후회가 없도록.. 할꺼다.
물론 군대문제가 남았지만…

시작된 9월, 정말 힘든 시련이 중간에 오고 있다.
시련은 있으나 실패는 없다. 고 정주영 회장의 저서 제목이 생각난다.
어려서부터 정말 도전의 연속이었다. 웹진을 운영하며 사업계획서를 쓰던 중학생 소년이..
이젠 사회 물 먹을때로 먹고 이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조금만 더 참고 버텨보자..
다 잘되라고 오는게 시련인데 뭘,, 까짓꺼 몇명 퇴사했다고 주눅 들 필요 있나..

말은 쉽지만..
정말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