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력이 나를 만든다.

    거의 몇주째 포스팅이 없었다. 블로그를 버린 것이 아닌 내게 없던 목표가 생겼다고나 할까, 처음 병특을 시작할 쯤에 내게 가장 큰 고민은 개발자로써 어떤 길을 추구하느냐 였다. 그보다 더 이전에 나는 사업을 하고 싶었고, 아무런 실력도 없이 오로지 열정만으로 될 것이란 생각에 도전한 사업이라는 것이 내게 크나큰 실패를 가져다 주었고, 그야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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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걷기” 다이어트

    4월은 극한 추위가 지나고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고 있다. 이는 마치 나의 상태와도 비슷하긴 한데, 2월 3월 한참 플랙스 개발을 하다가 이제 끝나고 마음에 여유도 찾아왔고, 회사에서도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지금은 마치 어느 따뜻한 봄날처럼 한가하기만 하다.  그렇게 한가한 시간을 보내다 보니 그간 내가 놓치고 있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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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헛된 열정은 그만. 실력만이 나를 완성한다.

    최근에 다니길 프로젝트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지금은 조금 안정되서 회사 일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 일과 개인 프로젝트를 둘 다 진행하려다 보니 그야말로 이건 체력의 한계를 시험할 수 밖에 없더라..  때문에 회사와 밤샘 작업을 계속 하다보니 몸은 지칠때로 지치고, 1월 초에 계획했던 시간표는 대부분 지키지 못했다. 게다가 프로젝트가 1차적으로 끝나니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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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듯이 달리다.

    어쩌다 필이 꽃혔는지는 몰라도, 2011년부터는 안정된 회사 생활과 함께 결심한 사항을 끝까지 한번 지켜보자는 굳은 의지로, 작년 11월부터 공부하던 FLEX기술을 토대로 어쩌다 보니 오픈소셜에 관심이 생기게 되어 마침 네이버에서 공모전도 있고 해서 한번 나가보자는 취지 하에 소셜앱을 FLEX기반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미친듯 달린 것 같다. 사실 처음에는 디자인 한다, 공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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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 프로그래머로 나아가고자 하는 신입들에게 하고싶은 말.

    나도 어느덧 20대도 꺾이고, 사회 경험으로썬 벌써 연차로 6년차에 접어들었다. 친구들이 대학을 다니고 있을 때 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고, 관리하다가 이제는 웹 개발 실무만 4년차에 접어들게 되었다. 연차로 따지면 대리급 정도 되지만, “병특” 이니깐 뭐라 할 말은 없고.. ㅎㅎ 그리고 딱히 직급에 목메고 살지는 않는다. 다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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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투자해야 할 방향.

    최근 나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어느정도 끝내고, 이제는 내가 생각한 길로 나아가는 로드맵도 구체화 시키고, 그 전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나 자신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요즘엔 많은 추억들이 내 손에 잡힌다. 어제는 책상 정리를 하다가 번득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했던 다이어리들이 나왔다. 2007년 한 해동안 나는 3번이나 프랭클린 플래너를 바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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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재의 뒤돌아봄

    벌써 2010년도 한달하고도 절반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그간 참 나는 뭘 하고 지낸가 싶어서 블로그의 글을 한번 쭉 돌이켜 봤는데, 글쎄 벌써 이 블로그도 운영한지가 3년이 다된 것이 아닌가. 내년이면 4살이 되는 블로그, 참 너에 대한 애정(?)이 식을 수록 나 자신에 대한 마인드컨트롤도 나태해 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가장 기억에 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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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가 끝나고.

    회사를 옮기고 처음으로 맡은 프로젝트는 단지 웹을 안다는 이유로, jsp를 할 줄 안다는 이유로 맡게 된 프로젝트였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금융업계에서 사용되는 active-x와 서버 단의 통신 모듈을 개발하는데 parameters를 받고 이에 대해 정의된 규칙대로 처리하는 것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말은 단순하지만 실제로는 생각처럼 단순하지 않다. 최초 단순히 jsp를 통해 xml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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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를 억제하는 것이 곧 모든 성공의 지름길.

    최근에 나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깊히 생각하고 발전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결국 그 답을 내릴 수 있었다. 이 답이라는 것은 결국, 2년전에 내가 내린 답이나 뭐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마인드컨트롤“을 조금 더 심화시켜 생각한 결과, “화에 대한 억제” 라는 답을 내릴 수 있었다. 2008년에 생각한 이러한 개념을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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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을 돌아다보며.

    2010년도 어느새 거진 마무리 되는 단계에 다다렀다. 벌써 10월, 83%나 지나간 이 시점에서 나는 잠깐의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연초에 했던 다짐들이 얼마나 지켜졌나, 그리고 앞으로 남은 시간에 있어서 나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잠시 리뷰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짧은 20대 초반이었다. 학교따위는 별로 중요치 않게 생각했기에 20살부터 사업을 하기 위해 열심히 달렸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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