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우리는 살다 보면 정말로 해야 할 일이 많다. 하지만 정작 해야 할 일 중에서 얼마나를 지키고, 수행하는가? 나 역시도 하루의 시간을 24시간이라 보면 거의 48시간이나 96시간이 필요한 계획을 세울 때가 많다. 하지만 정작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내게 모두가 사용 가능한 시간이 아니다. 잠을 자고, 학교의 수업을 듣고, 식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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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9일 -
2011년 12월 5일 스마트한 삶의 기준
많은 남자들이 그러하겠지만, 나 역시 어려서부터 전자기기들에 대한 깊은 흥미로 여지껏 산 컴퓨터와 전자기기가 참으로 많다. PC를 처음 산 것은 국민학교도 가기 전, 중2때 컴팩 Presario, 아이리버 PMP-1000을 첫 PMP로 고1때, 고2때 삼성 NT-181W 노트북, 대학에 와서 UMPC인 삼성 Q1, 맥북 흰둥이, 뭐 핸드폰도 미라지, 아이폰3, 아이폰4, 맥북에어 아이맥 아이패드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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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4일 미래를 위해 눈 앞의 것을 포기하지는 말자.
20살, 한때 나는 소위 “찌질이” 라는 부류의 존재는 아니었지만, 130kg의 거구를 가지고 해골티와 밀리터리 카고바지를 즐겨 입으며 두세번은 탈색한 머리에 온갖 메탈로 도배하고 어케저케 구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날나리를 지향하면서도 내 나름대로의 개성을 살리면서 또한 낭만을 꿈꾸며 그러면서 또 현실속에서 충실히 살아가고자 하는 그런 한 대학생이었다.무수히 많은 이성들이 나를 외면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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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1일 영상 일기가 왜 필요할까?
여느날과 같이 나는 일기를 쓰기 위해 아침에 공책을 펴고 펜으로 일기를 썼다. 내 일기는 하루의 반성이 거의 다인 것 같다. 물론, 반성하자고 일기를 쓰는 것은 맞는데, 난 좀 내 채찍질이 심하다. 심하다 못해서 나는 자꾸 탈선을 한다. 그러다 보니 계획 외의 행동을 많이 하게 되고, 이런 것들이 내 행동 패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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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6일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을 느끼는 순간
사람은 언제나 성장해 나가고, 나 또한 사람으로써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고 마찬가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나는 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이후 나만의 로드맵을 설계해서 하루라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 가고 있었고, 그 와중에 내가 성취한 것도 있지만 실패한 것도 적지않았다. 인간의 시간은 무한정해 보이지만 사실은 상당히 한정적이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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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4일 공상 속 나의 현실화를 위한 과정 속에서의 고찰
1996년, 당시 막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던 나는 그간 사용해 오던 DOS의 여러 명령어를 뒤적거리다가 우연찮게 내 PC에도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86이던 당시 PC에 하드용량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리저리 만지다가 실행한 윈도우에서 나는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PC통신을 접하고, 최초로 ISP를 통한 인터넷 접속에 성공하였다. 물론 한메일이 시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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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8일 공든 탑이 무너지랴 : 완벽한 사람은 못되도 버금가는 사람은 될 수 있다.
페이스북과 소셜 네트워크가 엄청나게 활성화 되고 있는 요즘, 점차 내 블로그도 그저 요즘의 관심사인 html5의 정보를 전달하는, 그런 블로그로 전락해 버린 것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인 내용이 많이 사라졌고, 올 초부터 전문화 블로그(?) 이미지를 자꾸 추구하려다 보니 사실 카테고리의 분류가 무의미 하지 않나 싶다. 뭐 그만큼 장점도 있다. 일단 쓸때없는 잡 생각들이 많이 사라졌다.(내 생각엔 이 블로그의 대부분의 글이 쓸때없는 고찰이 아닌가 싶다.) 사실은 요즘엔 내 주위, 실제로 오프라인 사회에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블로그를 보다 보니 더욱이나 글쓰기가 조심스러워 진다. 사적인 내용을 잘못 작성했다간 이러한 것에 빗대어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페러다임이 바뀔 수도 있으니깐. (그래서 사람들이 포스팅을 러프하게 작성하나 보다.) 그런데 난 분병 2004년부터 포스팅을 쓰기 시작했는데, 7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이런걸 운운하는건 뭐지… 여튼 요즘은 정말 나태와는 정 반대로 살아가는 것 같다. 인생의 20년 계획을 세우고 이에 대한 실체적인 로드맵과 이에 따른 연간/월간/주간계획까지. 뭐랄까, 내가 20년 로드맵을 세우기끼지는 거의 20일이란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확실히 뼈대가 잡히니깐 더 세부적인 뼈대를 잡기는 쉽다는 느낌이다. 정말 어렸을 때 내가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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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8일 지금,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라.
근래 들어 회사 이직 문제때문에 생각이 많아졌다. 내 생에 이렇게까지 생각이 많고 초조하고 복잡한 적도 드문데, 이렇게 생각의 굴레에 같혀서 지내다 보니깐 나 자신의 한계를 크게 느끼게 된다.우리는 누구나가 그렇겠지만, 어떠한 문제에 직면하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해결 될 때까지 되는 일이 없다. 불면증도 생각이 많다 보니 잠이 안오는 것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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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일 개인의 스케줄을 WBS로 관리할 수 있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프로젝트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한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이며, 모든 것은 작던 크건 프로젝트로 분류할 수 있다. 사람이 나아가는 길에는 항상 프로젝트와 결부되어 진행할 수 있으며, 개인이든 조직이든 프로젝트의 마일스톤대로 나아가며 성취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일정관리나 시간관리, 자기계발 등은 20대 들어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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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5일 PC,노트북,PDA등 각종 IT기기들을 잘 활용하려면?
근래 들어 회사/집 PC와 항상 휴대하고 있는 아이팟 터치/미라지폰 그리고 구글의 서비스/MS Live 서비스 등의 역할 분배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 보았다.예를 들어 일정 관리의 경우 구글 캘린더를 모든 기기에 Sync하여 사용하곤 하지만, To-do의 경우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고, 아이팟 터치 어플에 Things라든지, Touch Todo라든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사용하려고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