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가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컴퓨터를 잘 활용하자는 것이 아닐까 싶다. 특히 사무직을 하며 하루의 절반 이상을 컴퓨터랑 눈을 맞대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나 컴퓨터의 활용이 중요하지 않을까. 컴퓨터에 수 많은 정보를 쌓고,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까지 가지고 다니고. 정보는 계속 쌓아두고, 이를 활용하고 새로운 것을 창출한다.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나 또한 개발자로써 거의 10시간 이상을 컴퓨터와 함께하는 입장에서 보면 항상 나는 정보를 쌓아두고, 이를 취합하고, 잘 활용하는 것을 항상 연구해 왔는데 오늘은 그것보다는 “저장소” 라는 것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컴퓨터로 정보라는 것이 물론 일정이나 할일과 같은 목적이 분명한 정보는 이에 수반되는 툴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컴퓨터로 다루는 정보는 이 뿐만이 아니라 다양하게 많고, 우리는 이러한 데이터들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것이 USB 메모리 스틱이다.
1. 가장 간편한건 뭐니뭐니해도 USB나 외장하드
USB메모리 스틱은 휴대하기 쉽고 사용하기 쉽다는 편리성은 있으나, 분실과 보안의 위험성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 또한 그 용량 면에서의 문제도 있는데 단순히 문서만 넣는다면야 8GB면 넉넉하지만 영상이나 미디어, 혹은 메일 등을 백업하기에는 참으로 부족한 용량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최근 USB의 가격이 대폭 낮아졌기 때문에 16기가 정도를 4~6만원 대에 만날 수 있다. 일반적인 2기가 램 가격 정도인데, 내 생각에는 16기가면 괜찮지 않을까도 싶다. 핸드폰 걸이 식으로 나온 USB는 물론! 분실의 위험이 참으로 높지만 휴대하기 간편하고 작은 크기이지만 16기가라는 나름대로의 용량, 그리고 읽고 쓰기가 빠르다는 점(그래봤자 USB2.0이지만) 이 괜찮지 않나 싶다.
위는 삼성에서 나온 외장 하드인 S1 시리즈이다. 1.8인치 크기에 62 x 85 x 15.5 mm의 초소형 사이즈에 용량은 250기가 정도. 가격도 약 11만원 정도로 사실 시중에 2.5인치 하드보다야 비싼 편이지만 USB의 용량 한계를 느낀 사람들이 32GB USB를 살 바에야 약 5배 정도 큰 이런 하드디스크 하나를 사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다.
용량이 걸린다 싶은 사람들은 USB와 3.5인치 외장하드의 조합을 추천한다. 내가 바로 그렇게 사용주에 있는데, 3.5인치 외장하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물론 외부 전원을 먹는 불편함과 무겁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요즘 솔직히 3.5인치 하드 엄청 싸다 ! 1테라? 1.5테라? 외장하드 케이스까지 포함된 제품도 요즘 10만원 대면 구입할 수 있다. USB는 서브로 사용하고 정말 중요한 데이터를 넣어 두고, 3.5인치 외장하드를 사용하여 대용량 데이터들을 축적해 두는 것이다. 나름대로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된다.
2. 네트워크를 통한 NAS장비, 넷하드 편하려나?
그래서 요즘은 NAT 장비나 넷하드 등의 개념이 새로 생겨나기 시작했다. 새로텍의 NAT20 Pro 를 사용해 봤는데, 네트워크로 접속하고 FTP나 공유 폴더, 웹하드 지원 등등의 기능은 너무 좋은 것 같지만 일단 유선밖에 지원이 안되는 점 그리고 실질적으로 보안면에 있어서 이게 괜찮은 것인지가 고민이다. 거기다 전부 영어로만 되어 있어서 설정하기도 까다롭고, CGI기술이 사용되어서인지 관리자 페이지 속도도 느린 편이다.
물론 세로택이야 패치를 통해서 많은 부분을 해결하긴 했는데 사실 불안한건 이것 저것 있다. 일단 장비 자체가 네트워크에 물려있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이 문제로 발생한다. 1. 보안이 두렵다. 네트워크에 IP를 오픈하니 왠지 죄다 오픈될 것만 같다.
2. 독립된 IP를 할당해야 외부에서 접근 가능한데, 개인이 독립된 IP를 받기 위해서는 인터넷 비용도 만만치 않다.
3. 가까스로 DMZ 설정이나 고정 IP등을 통해 설정했다 한들 갑자기 네트워크 장비가 꺼지거나 연결이 안되면? 원격지에서 무용지물이다.
4. 어쨌든 인터넷 라인을 타야 하므로 속도가 느리다. 아무리 NAS장비가 광랜 혹은 기가랜에 물려있다 한들 원격지의 upload속도가 1Mbps라면? 아무리 장비가 좋다 한들 무슨 소용일까.
5. 계속 켜두면 전기세는? 차라리 Lan Wakeup 이 지원되면 모를까.
6. 고정 IP가 있어도 이를 외워둬야 하고, IP를 외우기 힘들면 또 DNS를 이용해 호스팅 등록 등등.. 너무 복잡해!!
내 생각에는 NAS장비는 사내에서 사용하거나 할 때에 좀 좋지, 개인 용도로는 정말로 사용 용도가 떨어지는 장비가 아닌가 싶다.
3. 개인 서버가 있다면 SVN 을 사용?나는 개인적으로 IBM서버를 가지고 있다. 독립된 IP가 있기 때문에 이를 외부에서도 사용 가능한 서버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많이 고민했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SVN.
SVN은 CVS와 함께 보통 프로그래밍이나 개발 작업에 쓰이는 버전관리 툴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파일서버로 사용하면 어떨까? 라는 취지에서 SVN을 설치하고 사용해 보았다.
뭐… 참으로 좋긴 좋지만, 매번 commit이나 update를 해 줘야 한다는 점과 사실상 NAS장비와 별반 다른 점이 없다는 점. 그리고 굳이 뭔 내가 파일 버전 관리를 할 필요도 없는데 이렇게까지 사용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더군다나 원격지에서 사용하려면 tortoise SVN 같은 프로그램을 깔고.. 뭐 이렇게 사용해야 한다. 서버 세팅까지 하면 정말 상.당.히 귀찮다.
4. 요즘 선전 많이 하는 네이버 N드라이브는 어떨까?다시 나는 네이버 N드라이브를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N 드라이브가 주는 매력은 첫째는 최근 5GB에서 10GB로 바뀐 용량, 둘째는 Flex로 개발되서 플래시 환경이 지원되는 브라우저는 다 된다는 크로스 브라우징, 셋째는 N드라이브 탐색기를 제공하여 윈도우에서는 하나의 독립된 외장하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넷재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에서 제공되며 사진 등의 간단한 파일 정도는 올릴 수 있다는 점. 다섯째는 올린 파일을 토대로 메일이나 카페 글쓰기 등에서 연동이 된다는 점 정도가 아닐까 싶다.
근데 정말 다 좋다 다 좋아. 근데 나한텐 한 가지 문제점이 있거든.. 다름 아닌 64비트 운영체제에서는 N드라이브 탐색기가 깔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 물론 아직 32비트 XP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64비트를 이용하는 사람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판국에 아직도 32비트만 고집하는 이유는 뭘까. 정말 다른 건 다 좋은데 탐색기 기능이 32비트 운영체제에서만 지원되고 특히나 “맥” 환경에서 지원 안된다는 점. 아 그것만 빼면 다 좋은데 말이다.
네이버 N드라이브는 자신들의 일종의 웹 하드인 이 서비스를 활성화 하기 위해 주요 타깃을 정확히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내가 개발자라 그런지 몰라도, 네이버 N드라이브가 정말 명확히 웹 하드의 기능을 해낼 수 있다면 이에 대한 활용은 무지하게 높기 때문이다. 과연 네이버 N드라이브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추진하려고 하는지는 사실 모르겠다. 스마트폰 환경에서 지원하는 것도 그렇고, 네이버 워드인가? 요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중이라는데. 구글의 지메일처럼 나아가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말 그대로 웹 디스크의 기능만 하려고 하는 걸까? 네이버 N드라이브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장점도 장점 나름대로 그 폭이 넓으면 사실 이의 사용성에 있어서는 다양한 경우의 수가 분포되지만, 너무 일을 벌려놓으면 한 군데에 집중할 수 없어서 사실 즉각적인 사용자 요구사항의 반영이 어렵게 된다. 얼마전 어떤 기사에서 네이버 N드라이브 개발의 핵심 3인에 대한 인터뷰를 봤는데, 그들 역시 다양하게 서비스를 넓혀 나간다고만 했지 어떤 기술에 올인한다는 얘기나 그런 언급은 보기 힘들었다. 정말로 클라우딩 서비스를 원한다면 지금의 스마트폰이나 크로스 브라우징 같은 것보다는 소수의 사용자 층, 예를들어 맥 사용자 같은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만약 사내에서 N드라이브를 도입해 공유해서 사용한다 치면 그룹웨어의 개념으로써 좀 더 확장되고 비밀성 등을 보장할 수 있는 설명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5. 웹하드, 클라우딩 서비스참으로 이 웹 하드의 경쟁은 치열하지만 아직 그 시장의 정체성은 모호한 편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단지 데이터만 취합한다는 것은 나는 사실 그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생각하고 클라우딩이란 결국 사용자의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스스로 내놓는 일종의 학습형 웹(?)이라고 생각한다.
클라우딩에서 아마 가장 중요한게 스토리지 기술이라 생각하며, 실제로 클라우딩을 하려는 업체들은 스토리지에 대한 투자를 엄청나게 하고 있다. 현재 클라우딩 업계 최고인 구글의 경우 작년에 공개된 데이터를 보면 서버 자체를 직접 제작하고 엄청난 규모로 관리하는 만큼,
구글은 이런 기본적인 저장 서비스들을 자신들의 구글 문서도구, 지메일 등의 서비스들과 연동하여 클라우딩화 하는 방식이다. 마찬가지로 MS의 클라우딩 기술을 보면 Sky Drive라는 것과 맛물려서 Office Web Apps나 MSN Messenger, 사진 등의 정보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결국 이들은 오픈된 오피스 툴을 제공하면서 그들의 서비스를 활용한 데이터를 클라우딩 한다. 이것이 갖는 장점은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툴을 사용함에 있어서 자신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고, 이는 결국 이에 따른 그들(구글, MS등) 측에서 분석이 용이케 한다는 점이다. 사용자들은 필요에 의해 그들의 서비스를 사용하지만 저장되는 데이터는 그들이 유도한 데이터가 된다는 점이다. 물론, 그 이외의 데이터도 저장되긴 하지만.
잠깐 클라우딩 쪽으로 말이 샜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까지 MS의 웹 워드나 구글의 문서도구 같은 서비스를 클라우딩화 하는 기술은 없다. 네이버에서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들의 클라우딩이라 주장하는 것은 플랫폼에 극한되지 않는 웹 하드 서비스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어쨌든, 그런 클라우딩 기술을 웹 하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다. 그들은 스토리지와 백본, 회선 등에 상당히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웹하드의 수단으로선 아주 좋은 선택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위의 두 서비스가 상당한 경쟁구도라고 생각되는데, 이미 많은 뉴스에서도 나왔었다.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고 서비스도 많이 안정화 된 상태이다.
다만 문제점은 위에서처럼 “가격”이 문제라는 것이다. 현재 웹 하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LG U+의 웹하드(http://www.webhard.co.kr) 의 경우 가장 싼 서비스가 월 2천원이다. 1년이면 1만2천원인데 문제는 위에서 보라. 용량이 문제다. 200MB에 50MB추가해주는 게 고작이다. 2GB를 사용한다 하면 월 13,000원에 1년엔? 15만 6천원이다. 만만한 돈인가? 이돈이면 500GB하드를 3개 살 수 있다. 절대 만만치 않다.
그러나 KT의 ucloud서비스의 경우 가격면과 용량 면에서는 성공이다. 물론, 100GB나 300GB는 조금 비싸긴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ucloud서비스를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아이폰을 사용하며 에그나 집전화 등의 QOOK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에겐 20GB가 무료라는 점 때문이다!
물론 네이버 N 드라이브는 완전 무료이지만 무료도 이왕이면 좋은 것을 사용하자. N드라이브의 경우 물론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야 하지만 폴더 동기화 방식으로 윈도우와 맥, 모바일(아이폰), 웹을 모두 지원한다. 크로스 플랫폼이 상당히 잘 되어 있다.
또한 내가 개인적으로 좋다 생각한 것은 폴더 동기화 방식인데, 물론 DropBox와 같지만 KT의 스토리지와 회선에 대한 투자로 속도 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프로그램은 작업표시줄에 상주하면서 업로드를 보이지 않게 처리하는 것이다. 네이버 N드라이브의 경우 업로드 중일 때에 우측 하단에 업로드 중이라는 메시지가 보이게 되는데, 사실 이게 여간 걸리적 거리는 것이 아니다. 만약 원노트 등의 노트가 N드라이브에 있다 치면 원노트는 글씨 하나만 수정되도 실시간으로 저장하는데, 그렇게 되면 글을 쓸 때마다 계속 우측 하단에 메시지가 뜬다. 이거 보다 보면 너무 신경쓰여서 N드라이브 쓰기도 싫다. 이에 비하면 ucloud처럼 조용하게 업로드 해주는 것은 뭐 물론 사용자의 취향이긴 하나, 개인적으론 괜찮다고 본다.
또한 한가지 더 마음에 드는 점은 버전관리 기능이다. 아 물론 아직 사용해 보지는 않았고, SVN처럼 강력한 기능을 제공해 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허나, 버전관리라 함은 최소한 파일을 덮어 씌울 때에 백업이 된다는 얘기가 아닐까. 결국 이에 따라 물론 실시간 백업은 보장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의 백업을 버전관리를 통해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되고, 그 만큼 ucloud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한다 할 수 있겠다.
6. 드롭박스와 모바일미의 아이디스크
드롭박스와 모바일 미는 역시 환상적인 서비스이다. 탐색기 방식으로 윈도우와 맥 모두 지원하고 또한 아이폰용 어플도 있고 웹도 지원한다. 특히 모바일 미의 인터페이스는 정말로 뛰어나다.
문제는 속도다. 내가 왜 드롭박스나 idisk를 GG치고 안쓰냐면 당연히 속도다. 왜 내가 SVN까지 구축하려고 들었을까? 물론 하드디스크의 속도라는 것도 존재하지만 솔직히 외국 서비스의 경우는 속도가 너무나도 쥐약이다. 그래서! 뛰어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GG를 칠 수 밖에 없던 것이다.
참고로 드롭박스의 경우는 ucloud와 비슷한 방식으로 폴더를 공유하며, 모바일 미의 경우는 네트워크 드라이브 방식으로 탐색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난 속도때문에 비추이다!
7. Mobile Noter, Evernote, Sky Drive
사실 원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알지 모르겠지만, 이번 오피스 2010에서는 Sky Drive 공유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렇게 공유된 원노트의 문서는 웹에서 이렇게 사용 가능하다.
정말 MS의 기술력은 놀랍다 못해 감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문제는 그들이 대세에서 조금 늦게 출발한다는 점이지만(약간 후발주자 느낌도 난다.) 그래도 나온 작품들은 다들 멋지더라..
어쨌든 원노트는 sky drive에 저장되는 방식이며, 이를 통해 웹 어플로도 작업이 가능하다. 역시 문제는 속도임 !!
에버 노트는 말 그대로 노트 프로그램인데 상당히 편리하다. 특히 아이폰에서 노트 프로그램 중 최고의 인기인 awesome note (어섬 노트)와의 연동으로 모바일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고, 윈도우 맥 프로그램과 크롬, 파폭 등의 추가 기능등의 제공으로 특히 웹 스크랩을 하는데 편리하다.
하지만 용량 문제와 동기화를 해결하려면 위에처럼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는.. 무료도 사용 가능하지만 별로 추천할 만하지는 않다.
Mobile Noter는 원노트를 또 다른 스토리지에 저장해서 아이폰 등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UI도 깔끔하고 동기화도 잘 되지만 일단 유료이고 외국 서버라 속도 문제도 있다!
마치며
나름 아이젝트에서 기획한 이 “idisk,N드라이브,유클라우드,웹하드,USB… 아 대체 뭘 선택하는게 좋단 말인가.” 편은 필자가 한달동안 작성한 글이며(아 그렇다고 한달간 이 글만 쓴건 아니다. 너무 시간이 안나서 말이다 -_-) 여러가지 스토리지 서비스를 들어서 자신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되기 위한 글이었다. 참고로 필자는 이거 다 써보고 죄다 유료결제 해서 사용해 봤다. 결국 내게 맞는 것은 내가 찾을 수 밖에 없다. 난 이 블로그에서 구글 애드센스 외엔 광고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뭐 KT의 유클라우드가 나한테 맞긴 하겠지만 타인에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여러가지 현재 자신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을 잘 정리해 보고 꼭 필요한 것만 선택해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괜히 필자처럼 몇십달러 날리면서 고르는 일은 없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