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서칭을 하며 드는 생각.
세상엔 역시나 내가 생각한 것을 똑같이 생각한 사람이 있긴 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진행중인 프로젝트 조차 이름조차 똑같은 경우도 있고..
확실한 것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어떤 분야인지는 알 것 같다는 것이다. 전에는 막연히 HCI라고 생각한 것이 조금 더 구체화 되는 것 같다. social computing, hci,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 and collaboration, 좀더 장황하게 하면 computer-mediated social management and collaboration 이 내 주된 관심사. Main으로는 social collaboration이, sub로는 성공학 즉 Management와 Branding, 그리고 UI/UX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Contact을 준비하면서 Major와 Minor에 맞게 준비하긴 해야겠다는 생각. 과거는 잘 정리하고, 내 Future는 이렇다 하는 것을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
그래서 urhy.me의 기본 개념을 하루빨리 정리하고 최근 구상중인 Social DJing역시 중요할듯. 뭐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것은 유라임이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없더라도 기본 구상도라도 그려둬야 겠다는 생각이다. 본래는 아이디어의 Open이 두려워서 별로 공개하고 싶지 않았지만 최소한 유라임은 쉽게 구현하기 힘든 것임을 알고 있으니깐.
MIT Media Lab까지 머릿속에 그려지니 IELTS까지 준비해야 한다. 한달내로.. 정말 힘든 10,11월이 되지 않을까, 게다가 Wedding준비도 곧 시작해야 할텐데.. 다이어트도 해야하고..
정말 Management를 연구고자 하는 사람 답다. 내가 만든 서비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Management의 복잡함에서 해방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잡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