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2.1] IntelliJ IDEA 13와 Play 2.1와의 불편한 진실

 IDEA 13에서 가끔 컴파일이 안될때, play를 내려받아 컴파일 해주어야 하는 불편한 진실.. 게다가 자바처럼 라이브러리 파일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dependencies 관리야 ivy 가 해준다고 하지만 맥과 윈도우가 환경이 다르니, 하물며 IDEA에서 iml 파일까지 함께 commit 해버리면 프로젝트 세팅 자체가 꼬여버려서 참 난감하다.


 하지만 그래도, hudson과 ant를 통해 CI를 구축해두고, 백업과 리얼 서버로의 배포를 자동화 시켜두고, 리얼 서버에서는 웃기게도 activator 를 돌려서 리얼서비스를 한다. Play 2.1 메뉴얼에는 Apache 와 Proxy를 통해 내부에서 연결하는 것을 알려주긴 했지만 솔직히 귀찮다. 


 중요한건 빠른 개발인데, 가끔보면 프레임워크란건 환경세팅에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게, 그게 조금 안타까울 때가 있다. 스프링 MVC도 그렇고.. 하기사, 내가 선호하는 IDEA 13과 어떻게 보면 억지로(?) Play와 엮으려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만.. 그래도 이런거야 내 편의에 맞추려고 괜히 삽질하는거지, 다른 부분에서 보면 Scala언어가 얼마나 훌륭한가, 게다가 어차피 완성된 이후에는 Clouding Server로 이관해야 하는 부분도 그렇고. 일단, 개발부터 빨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