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2012년이다. 2011년 말에는 솔직히 내가 정신이 멍하고 무언가 붕 떠있는 기분에 새해라는 기분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했고, 이번주에는 내내 감기로 고생했는데, 이제야 나는 조금 감기도 가라앉고 하여 새해를 제대로 만끽하는 것 같다. Morgan Weistling – Sleep Sarah 2011년을 돌이켜 보면 나름대로 많이 성공적인 나날들이었다. 뭐 이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여러모로 ...
-
2012년 1월 7일 -
2010년 1월 15일 그 소용돌이치는 열정은 내 손에서 완성되어 간다.
2월 25일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살짝 마음속의 동요가 있는 것 같다. 기대반 걱정반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겠지만 무언가 그 과정을 통해 내가 어떻게 탈바꿈 될 것인지 그것이 가장 큰 기대요, 허나 한달여간의 공백에 또한 내가 놓치는 기술들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나머지 절반의 걱정이다. 나는 기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
-
2009년 12월 22일 개발자, 사회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
엊그제 울 팀의 디자이너 한명이 퇴사 의사를 밝혔다. 이유는 자신이 웹 디자이너인데도 불구하고 발표자료 등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아서인 듯 하다. 거기다 다른 디자이너들은 자기일이 아닌 양 그냥 퇴근해 버리고 그러다 보니 그게 그렇게 억울한가 보다. 2일 연속 야근하는게 말이다. 몸도 안좋다고 하는데 글쎄… 그리고 더 웃긴 것은 업무시간엔 가만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