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다. 근황은 졸업이 16일 남았고, 새 회사에 출근까지 (정확히는 코로나 때문에 WFH이지만..) 대충 30일 정도 남았다. 시간 참 빠르다. 취업 전까지만 해도 시간이 워낙 안가서 언제 시간이 가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건만, 벌써 졸업이라니. 한편으로는 빨리 졸업하려고 1년짜리 과정을 선택한 것도 있고 해서 빨리 졸업하는게 예상대로 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 취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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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4일 -
2011년 6월 19일 개발자에게 다이어트란 : 어떤 개발자가 밝히는 나만의 다이어트 방법.
오랜만의 글인 것 같다. 근황에 대해서는 다음의 포스트에서 기록하도록 하고, 여기서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인 “다이어트”에 대해 몇자 올리고자 한다. 나는 정말 선천적으로 살이 찐 것 같았다. 성장이 워낙 빨라서 키 170cm은 이미 초등학교 5학년때 찍었고, 어렸을 적 사진을 봐도 다른 유치원생들 보다 내가 최소 1.5~2배 정도는 컸었다. 키가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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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4일 직장인을 위한 아이폰/아이팟 터치 활용 방법
얼마 전 아이팟 터치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서 5일이 지났는데, 참으로 이 작은 기계가 할 수 있는 능력이 많다지 뭡니까 ㅎㅎ 참 처음에 터치가 나왔을 때는 “왜 이리 사람들이 열광할까?” 했었는데, 막상 가지게 되니깐 가방의 무게가 절반 이상은 줄었습니다. 그만큼 효율성이 높은 기기가 아닐까 싶네요 ^^; 뭐 따로 이야기 안 드려도,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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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1일 ‘스케줄러’ 보다는 ‘시간’을 생각하자.
세상에는 정말 무수히 많은 스케쥴러가 있고, 또한 저는 정말 많은 스케쥴링 툴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예전 글(비즈니스 메모 전문 프로그램, One Note 2007)을 보시면 알겠지만, 수기로 프랭클린 플래너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아웃룩, 웹 프랭클린 플래너, ical, 구글 캘린더, 프라다폰 일정관리, MS 캘린더 등 정말 많은 캘린더를 거쳐왔습니다. 일정관리를 하면서 제가 가장 간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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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9일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내딴엔 몇몇 친한 프로그래머들이 있다.물론 나이는 어리지만 다들 훌륭한 친구이자 프로그래머이다.토요일, 그중 한 친구인 K군과 네이트온 대화를 하였다. 처음에 같이 게임 개발을 하고자 하였지만 대학교를 1년 늦게 진학한 지라, 대학생활이 너무도 부러웠던 K군은 대학을 진학하게 되었다.몇달간 만나지는 못했지만, 네이트온이라는 훌륭한 도구가 있지 않은가! 거기서 근래 회사 이전과 팀 현황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