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왜 유학을 결심했는가.

    최근 새벽에는 회사를 가고 GRE(General Requirement Exam, 미 대학원 진학을 위해 치뤄야 하는 시험)을 공부하러 학원에 가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고, 1월 2일 학원 개강과 함께 지금까지 조금은 정신없이, 생각없이 학원과 회사를 오고 가곤 했는데 그런 와중에 문득 드는 생각이 미래에 대한 고민 없이 무턱대고 GRE 공부를 한다는 것은 ...

    Read More
  • 일의 우선순위

     2014년 들어 초반부터 작년에 내가 벌려뒀던 작업을 정리하느라고 꽤나 노력했던 것 같다. 그중에 엊그제는 학교에서 산학으로 진행중이었던 OpenStack 관련 프로젝트를 결과적으로 “실패” 했고 “포기” 한다고 학교측에 통보했다. 정말이지, 개인적으로는 산학이라고 해서 그래도 실무의 분들과 얘기를 하면서 진행할 줄 알았는데, 만나면 맨날 술이나 먹고 거의 “니네가 알아서 해라” 라는 식이다. 우리나라 산학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