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유학을 위해 걸어온 길.

    날씨는 추울대로 추워지고, 눈코뜰 새 없이 바뻤지만 결국 그 날이 왔다. 2014년의 마지막 달, 12월.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어플라이도 끝났고, 해서 약간의 여유와 함께, 2014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쓴다. (물론 매년 쓰는 20대의 발걸음은 추후 🙂 ) GRE와 TOEFL, IELTS, PTE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다. 1월 2일, GRE학원을 끊고 정말 ...

    Read More
  • 갇힌 느낌

    공허한 삶 속에 홀로 갇혀있는 느낌이 든다. 유학을 선택하고, 모두가 취업걱정으로 매일같이 자소서를 타이핑하는 마당에 나는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한다. 평생 내가 업으로 삼았던, 컴퓨터, 그리고 인터넷에 대해, 나는 이 길을 선택하고 앞으로도 더 공부, 아니 더 새로운 것을 만들고자 하는 욕심이 난다. 그것은 본래 사업이었다. 10년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

    Read More
  • HCI 그리고 PhD

       세월호 사건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학교는 축제준비로 분주하다. 아이러니하다. 전날의 과음때문에 유학가고싶은 학교를 조사해야 하는데 제대로 조사하지 못하게 되었다. 한국사회가 내게는 이면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사람으로 인해 얻고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스무살 사업을 할 때에 그렇게나 술을 많이 퍼먹었고, 학교사람들 회사사람들 등 가리지 않고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

    Read More
  • 영어, 가족, 그리고 사랑.

    어머니 전시회   지난주부터 시작되었던 어머니의 전시회가 잘 마무리 되었다. 한번밖에 방문하지 않아서 조금은 죄송하지만, 그래도 설치 및 복원을 도와드려서 스스로 상당히 뿌듯하다. 참 몇일 사이에 엄청나게 야위신 어머니를 보니, 내가 이렇게라도 도와드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아들된 노릇을 한 것 밖에 되지 않지만, 확정은 아니지만 내년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산다면, ...

    Read More
  • GPA

     오늘, 4학년 1학기 성적이 나왔다. 3.55정도의 성적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더라.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도 한가지 실수를 해버려서 재수강 성적이 C+이다. 참 스스로에게도 좀 무리였던 과목이기도 했지만,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그런데 오늘, 미국 대학원용 성적 환산법을 적용해봤다.       A+     4.0           A     ...

    Read More
  • Magoosh GRE : 물량공세

    www.magoosh.com  방학이 되고 다시 GRE를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를 빠르게 캐치하는 것이었다. TC RC SE CR 등의 분야에서 말이다. 개인적으로 TC가 상당히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는 많은데 답을 확인하려면 인터넷에서 일일히 검색해보고(다행히 대부분 중국 사이트나 urch.com에 있긴 하다..)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실 내가 ...

    Read More
  • 근황, 자기관리의 필요성.

     월요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수업이 오후에 몰려있다. 자주 들르는 구로동의 한 스타벅스에 가끔, 8시즈음 출근해서 앉아서 있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생각이 든다. 정신없이 살았던 나 자신에 대한 약간의 안도라고나 할까, 약간은 그런 기분이다.  블로그에 일주일에 두세번은 글을 쓰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바쁜것도 바쁜것이었지만 개강 초반이라고 해서 이리저리 사람들을 ...

    Read More
  • 3월 준비.

     방학기간 두달간의 GRE학원도 마무리의 기미가 보이고, 한편으로는 3월 개강이 다시 다가온다. 이제 마지막 있을 학부생활, 동기들은 모두 졸업을 하고 떠나갔지만 나는 아직도 그곳에 존재한다. Senior라는게 사뭇 새롭지만 말이다.   사무실에 출근해서 3월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다. 그래서 구매한 것이 바로 저 파티션. 사실 내 사무실은 사무실이라기 보다는 잠시 빌린 창고라고 할 수 있다. ...

    Read More
  • GRE와 시간관리

     GRE를 시작하고 나서 참으로 내 생활이 많이 바뀜을 알 수 있었다. 공부보다 개발이 우선이었던 나는 하루라도 개발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사실 그리 많지 않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곤 했는데(하루에 5시간 정도) 이정도로는 단기간에 성적을 낸다는 것은 택도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GRE라는게 정말 어렵긴 어렵다. 단어만 해도 거의 80% 이상 생소한 단어들 ...

    Read More
  •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진다.

     주말에 약간은 무리를 해서 청소를 하고 난 내방은 사뭇 글을 쓰게 만들고 싶기도 하고, 생각의 늪에 잠겨있게도 만드는 공간이 되어버린 것 같다. 새벽같이 많은 생각을 그것도 고요하게 끌어오는 시간이 어딨으랴,  그런 소중한 시간을 나는 추위에 벌벌 떨며 새벽에 출근을 하였다.   새벽 공기가 주는 신선함은 좋았고, 커다란 달이 내게 주는 의미 ...

    Read More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