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끝나면 하고싶은일

    학교가 끝나간다. 물론 졸업은 12월인데 마음은 벌써부터 끝났다. 오늘도 시험이 한차례 남았지만, 공부를 어느정도 해둬서 마음에 큰 부담이 없다. 물론 40% 라는 배점이 상당히 거슬리긴 하지만, 어떻게던 되것지. 정말 2년이란 시간이 훅 가는구나, 돌이켜 보면 대학원 입학 전에 내 전공에 대한 고민이 컸다. 막연히 HCI 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MSA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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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b Searching을 하며.

    랩서칭을 하며 드는 생각. 세상엔 역시나 내가 생각한 것을 똑같이 생각한 사람이 있긴 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진행중인 프로젝트 조차 이름조차 똑같은 경우도 있고.. 확실한 것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어떤 분야인지는 알 것 같다는 것이다. 전에는 막연히 HCI라고 생각한 것이 조금 더 구체화 되는 것 같다. social computing, hci, computer-media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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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CI 그리고 PhD

       세월호 사건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학교는 축제준비로 분주하다. 아이러니하다. 전날의 과음때문에 유학가고싶은 학교를 조사해야 하는데 제대로 조사하지 못하게 되었다. 한국사회가 내게는 이면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사람으로 인해 얻고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스무살 사업을 할 때에 그렇게나 술을 많이 퍼먹었고, 학교사람들 회사사람들 등 가리지 않고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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